이순신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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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50차 - 섬진강의 매화마을, 노량해전 무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3-23

조회 2,662

이순신포럼 회원님!

이번 이파리 50차는 프랜차이즈 협회 산하 프랜차이즈산업 연구원의
최고경영자 과정의 원우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사장님들과 가맹점 사장님들이 참가한 아주 뜻깊은 워크샵 (리더십 세미나)로
구성하였답니다.

이파리 버스는 철따라 피는 꽃기행, 지방의 별미를 찾아가는 맛기행,
아름다운 유적지와 함께 하는 명상의 힐링캠프, 이순신 리더십을 배우는
인문학 지식여행 등 여러가지가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 리더십 버스 입니다.

그런데 음식점을 하시는 사장님들이 많이 참가하셔서 이번 맛기행이 제대로
작동 할 수 있을까 하고 내심 걱정을 했지만 모두 만족 하시는 사장님들을
보면서 일단은 합격이구나, 이파리 세미나의 맛기행은 사장님들께서 인정해
주셨어 하고 생각하니 너무 기뻤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까지 꽃샘추위다 뭐다 해서 움츠러들었는데
오늘만큼은 아주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섬진강변의 은빛 물결들을 보면서
매화마을로 들어섰답니다.

다음주부터 매화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오늘도 관광객들이 넘쳐났습니다.
매화동산은 만개한 매화로 눈이 온것 같은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찍느라고 모두 정신이 없었지요.  동화속에 나오는 공주님처럼, 왕자님처럼...

섬진강까지 와서 그냥 갈 수는 없죠.  점심은 섬진강에서 채취한 제첩으로
만든 제첩회를 먹었습니다.  나중에는 그 제첩회에 밥을 비벼서 제첩국과
함께 먹었는데 사장님들이 별미라고 칭찬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음식점 사장님들이 하신 칭찬이니 알만하죠?  야호~~  아뭏든 좋은 날씨에
좋은 음식에 모두 좋은 기분으로 노량대교를 넘어갑니다.  여기가 노량해전을 
치루었던 곳 입니다.  하고 설명을 하며 멀리 사천포도 가르켰습니다.

관음포까지는 약 20분 정도 ...준비해 간 꽃송이를 들고 유람선을 탔습니다.
선상강의가 있었고 이 순국의 바다에서 그날 그 시간 무슨일이 있었는지....
우리는 마음속 깊이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보내며 먼저가신 순국선열들의 
영령앞에 깊이 머리숙여 명복을 빌고 헌화했습니다.

새롭고 특별한 경험에 사장님들은 숙연한 마음으로 얼굴들이 상기되어
있었답니다.  한참을 그 바닷가에 머물며  이순신 장군을 생각해 봅니다.
이 한 목숨을 바쳐서라도 적을 무찌를 수 있다면 죽어도 여한이 없겠습니다.
하고 기도를 올리셨죠.  그 마음을 알 수 있을것 같아요.  그 간절한 기도를...

이번에는 남해 충렬사와 거북선 그리고 아까 바다에서 바라 보았던 이락사...
동백꽃숲 길을 걸어서 첨망대에 오르니 가슴이 다시 한 번 뭉클해 집니다.
아~~ 이 바다에서 돌아가셨구나 그리고 여기가 처음으로 시신이 육지에
올라온 곳이로구나 하고 생각하니 이순신 장군의 생각에 다시 한 번 머리가
숙여집니다.

다른때 같으면 남해유배문학관에도 갔을텐데 이번에는 취소하고 첨망대에서
더 많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래서 충분히 노량해전에 대해서 명나라 진린도독과의
협상에서 발휘하는 이순신 장군의 협상의 리더십과 왜 이 전쟁을 꼭 해야 하는지의
정의에 대해서도 설명 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들 임금조차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는 이싸움을 이순신 장군은 한놈도 살려 
돌려보내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이제야 와서 그 진정성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주권을 회복하고 왜적들이 다시는 쳐들어 올 수 없도록 하기 위해서는 
마음대로 쳐들어와서 분탕질하고 마음대로 떠나가겠다는 그 못된 마음을 징벌하는것
입니다.  그래서 노량해전은 정의의 전쟁으로 7년 전쟁의 종지부를 찍게 되는 것이지요.

옥포해전 때도 한산대첩을 하러 갈때도 남해의 미조항에서 묶으셨다는 고사에 따라
우리도 미조항으로 갑니다.  작은 포구는 우리를 따뜻하게 반기어 주면서 맛잇는 횟감을
잔뜩 내어 놓았답니다.  회가 싱싱하고 봄철이라서 도다리도 나왔는데 생각보다는 
쫄깃한게 달았습니다.  모두 맛있게 먹고 이파리 버스의 일정에도 없는 노래방까지
출정(?)을 하였답니다.  작은 포구의 노래방은 한 방에 모두 들어갈수가 없어 두 방으로
나뉘어서... 야단법석을 떨고 한시간만에 마쳤습니다.  

숙소에 가서도 한 잔(?).... 그래도 아침에 일직 일어나서 일출도 보시고 산에 오르셔서
산책도 하시고... 모두 사장님들 부지런하세요.  아침의 모닝커피를 마시고 시원한 
해장국(생선 지리)으로 속을 달래고 금산 보리암으로 올라 갔습니다.

이성복 시인의 남해 금산의 시도 읊으면서 보리암까지 트래킹을 하고 요즈음 드라마에 
나오는 정도전, 태조 이성계의 기도처까지 오르락 내리락 하며 금산의 정기를 받고
내려왔습니다.  금산은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내려올때 보니까 자동차들이 몇 KM씩
기다리고 있어 주차장을 방불케 했어요.  우리는 일찍 올라갔다 와서 정말 다행이예요.

점심은 지족의 멸치회, 멸치쌈밥으로 했습니다.  인기폭발입니다.  모두 만족해 하시는
사장님들을 보면서 고객관리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읽느냐가 관건이구나 하고 생각
했습니다.  그게 어려운것이지요.  사람의 마음을 읽는 다는것 .... 쉬우면 누가 고생을
하겠습니까?

삼천포 대교를 지나 사천성으로 갑니다.  두번의 전투가 있었죠.  이순신 장군의 
사천해전, 그리고 조명연합군의 사천성 전투, 한번 이기고 한 번 집니다.  조명 연합군의
조,명군총도 보고 참배도 하고 왔습니다.  이런 전적지를 둘러보며 새삼 느낍니다.
리더의 중요성을.... 그러나 알면서도 못하는 것이 또 우리 인간들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실천을 할 수 있을까요.  역시 자기의 처지 보다는 의지인것 같습니다.
의지가 있어야 실천에 옮길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런 워크샵은 처음이었다면서 
정말 좋았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해줄때 1박2일간의 피로도 다 날라가고 오히려
고마운 마음만 앞섰습니다.  저도 감사해요.  그리고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최고경영자 과정 15기 원우님들께 다시한 번 감사드리면서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이 가맹본부나 가맹점 경영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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