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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10-01

조회 21,006



이순신포럼 회원님들께!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아침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아마도 가을을 재촉하며 내리는 비 같습니다.

오늘은 제67주년 국군의 날 입니다. 이렇게 비가와서
성대한 행사를 어떻게 치르게 될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높여줄 멋진
열병식을 보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다음주에 있을 이순신 파워 리더십 버스, 명량대첩축제의
일정에 조선수군 재건의 전초기지 고하도 답사가 들어
있습니다.

9월16일, 울돌목에서 13척의 배로 133척을 물리친 기적의
명량대첩을 이루긴하였지만 가진것 없는 조선수군이
해야할 일은 하루빨리 조선수군의 재건이었습니다.
바로 10월에 고하도에서 군사를 모으며 군비를 재정비
하며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이순신 제독을 생각해
봅니다. 오직 나라를 구하는 길은 왜적을 물리치고
국방을 튼튼히 해야한다는 일로 노심초사 하셨을
제독의 심정을 어렴풋이나마 헤아려봅니다.

요즈음 국방비리의 문제로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국군
장병들의 모습을 정말 가슴아프게 생각하며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평화도 국가의 안보가 보장
되지않는한 얻을 수 없다는 것은 잘 알고 있으면서도
말입니다.

지금은 남북이 갈라져 서로 대치하고 있는 이 때에
이순신 제독께서 실천하신 구국의 정신을 이어받아
세상에 유례없는 이순신의 위대한 리더십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군은 우리의 바다를 지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으므로 대한민국의 제해권을 사수하고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해양산업의 안보를 철저히 지켜야
하는 조선수군의 영광스러운 후예들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으고 용기를 내어 명예해군으로
거듭나서 힘차게 세계로 바다로 나아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순신 제독의 후예로 모두 하나로
뭉쳐서 막강했던 옛 조선수군의 명예를 되찾을줄로 믿습니다.

옛날 임금들은 땅만 우리 영토로 간주해서 섬에서 살지
말라고 공도정책을 썼지만 이순신 제독께서는 바다도
우리의 영토라는 생각을 피력하며 피난민들을 섬으로
이주시켜 둔전을 일구고 바다의 생업을 활발하게 이끄신
너무도 훌륭한 국가위기관리 경영 CEO이시자 경세가
이신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늘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해군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내며 그동안 국가의 안보를
위하여 불철주야 국방의 의무를 다하신 그 노고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해군뿐만 아니라 이 나라를 지키는 모든 국군장병들에게
그리고 오늘뿐만 아니라 언제나 가슴속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배려를, 우리의 아들 딸들인 자랑스런 국군장병들에게
한없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그리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드립시다.
감사합니다.

(사)이순신포럼 이사장 이 부 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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