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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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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 진도/고하도] 47-2차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울돌목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 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해남과 진도간의 좁은 해협으로, 너비가 325m,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이 20m, 유속이 11.5노트(약 24km)에 달하는 굴곡이 심한 암초사이를 소용돌이치는 급류가 흐른다.
빠른 물길이 암초와 부딪쳐 튕겨져 나오는 소리가 20리 밖까지도 들릴 정도로,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조수(潮水)가 "솩~솩~"운다고 하여 명량(鳴梁) 혹은 울도, 울돌목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1597년 9월 이 곳에서 이순신 장군의 지휘 하에 12척의 조선 수군과 120여척의 일본 수군이 일대접전을 벌여 조선 수군이 대 승리를 거둔 명량해전이 벌어진 역사의 현장이다.
울돌목의 울음소리를 들으며
명상의 시간도 가져보았습니다.
1박2일 동안 우리의 안전을 책임져주신
멋쟁이 기사님이십니다~ ^^
진도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가시리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였습니다.
그 맛과 향미가 일품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