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별이 바다에 잠기다 하여 대성운해 라는 현판이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시신을 처음으로 뉘었던곳
이라고 합니다. 이충무공께서 순국하신지 234년째 되신 1832년(순조)에 삼도수군통제사 이항권이
비와 비각을 세워 이락사(이 충무공이 떨어지다)라고 하였답니다.
이충무공 전몰유허비가 그 옆에 있습니다. 맨처음에 유명수군도독~~ 하고 나옵니다. 명나라에서
이순신 장군에게 수군도독의 벼슬을 주셨습니다. 그때부터 글로벌 리더가 되신거예요. 명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수군 사령관으로서 이름을 드높이셨던것이지요. 자랑스럽지 않으십니까?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원우님들 처음으로 비각에 새겨진 한문이랑 글씨랑 뜻을 짚어 보셨지요.
자랑스러운 우리의 이순신 장군의 활약상이 마음에 와 닿는것 느끼시지요.....
동백꽃 숲길을 지나 첨망대에서 아까 유람선으로 갔던 그 순국의 바다를 지켜 봅니다. 존경하고 흠모
하는 마음으로 바라 본다고 하여 첨망대!! 입체적인 체험 리더십 투어 입니다. 글로벌 리더들의 지식
여행입니다.
첨망대 위에 계신 원우님들께 노량해전의 야외 강의가 시작 되었습니다. 명나라 수군 도독과의 협상
순천왜성에 갇혀있는 고니시 유키나가의 도주 등을 현장에서 리얼하게 설명 하고 있는 이부경 이사장,
그 날 그 시간에 있었던 사실들은 우리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가.....
첨망대에서 마지막으로 한컷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모두 노량해전에서 순국하신 이순신 장군을
흠모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