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신 포럼

  • 포토갤러리
  • 후기게시판
  • 리더십 칼럼
  • 자유게시판
  • 동영상갤러리

공감커뮤니티 > 후기게시판

제6차 우형규 사장님의 답사후기

작성자 이부경

등록일 2009-08-17

조회 22,064

" 이순신 파워 리더십 " 역사 탐방 기행 후기~



금년도 GCC2기 문화 행사는 우리 민족의 성웅(聖雄) 이순신의 호국 정신이 서려있는
통영 지방을 찾아 그 당시의 체취를 재 고찰 해보고자 하영재 회장 등 8명과 가족 16명이
이업종 교류 단체와 합류 남쪽, 통영 한산 대첩축제 현장으로 출발 했다.
내 머리속에 그 소중한 기억을 어디서 부터 어떻게 정리해야 하나 망설이다 그래 적자생존(適者生存)의 재미있는
해설 처럼 기록하는 자 만이 살아 남는다 했지 않은가? 우선 생각 난데로 자판을 치고자 한다.



~ 본 행사의 주체, 마스타 이부경 박사의 버스에서의 강의... 이박사의 첫인상은 옛띤 소녀의
모습이었고, 자상하고 포근한 목소리로 일정 안내와 그동안 이순신에 대한 함축적인 논리의 엑기스만을
정리 해서 만든 " 역사에서 배우는 파워 리더십" PT.. 이 순신^^* 그 분의 인간성, 기록정신, 유비무환,
필사즉생, 소통 등 특히 내적 성찰(省察)의 리더십... 내용이 너무 좋아 한 열번은 되새겨 아주 내 좌우명으로
삼을 계획이다. 혹(?) 다른사람이 내용에 대해 물으면 ^^** 당신도 가족과 함께 파워 리더십 버스를 타라... 하겠다.



아! 왜 그 동안 이런 논리와 역사 진리에 대한 공부를 소홀히 했던가?



~ 해군사관 학교의 견학, 이부경교수의 오지랍... 해군 제독과의 동문의 인연으로 VIP 안내의 자격으로
우리해군에서 바라본 역사적 정의, 한산대첩 그 승리의 Follow ship은 조선 수군에 있었다...
학익진(鶴翼陣)전법의 과학적 이해와 이 순신의 성장과 가족사 등에 관한 고찰(考察)... 이 민웅 교수(박사)의
명 강의와 질문 답변으로 연구논문을 상으로 받았으니 이 또한 영광이었다. 그리고 해군의 발자취, 해사 생도 생활관,
해군 박물관, 실물 크기 거북선 탑승, ,,, 옛날에는 보안 2급 이상만 탑승 가능한 잠수함 설명과 탑승,,, 실감낫습니다.
그리고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부대 전경.. 이 경치도 가관이었고, 우리의 든든한 해군의 위상(位相)을 보았습니다.



~ 이어 통영(統營)의 밤.... 해물 먹거리가 국내 최고라는 지역 자존심이 높은것을 느꼈고, 궁전 회집의 푸짐한 식탁, 회,
감칠맛 나는 밑 반찬들 ... 일행중 장남기 사장 친구분들 선물.. 유자막걸리, 과실주.. 과식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 다음날 아침, 충무 호텔에서 바라본 통영의 푸른 바다... 좌우 초록의 섬들 화창한 날씨와 앙상불을 이룬 멋진 경치였습니다.
그래 그 옛날 박통께서도 즐거 찾으셨다 한다. 아침 일찍 해변가에서 스트레칭을 하고 와이프와 함께 걷기 운동 또한번 땀, 빼고
아침 7시 통영 시티 투어 대표이자 이 순신 연구의 대가인 박정욱 사장... 오늘 투어를 이끌기 위해 오셨다. 박사장의 인상은
눈이 부리하고, 개량 한복(역사해설자 모습), 카랑카랑한 목소리, 친근감가는 경상도 사투리... 강력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문득, 이순신 공부를 많이 해서 저 표정이 나온것인지(?) 생각 했다.



~ 처음 먹어본 졸복국 ... 먹는 방법 설명, 지리로 먹는다. 다지기를넣지말라. 자연상태가 별미다. 등등...
멸치 마름, 젖갈등 밑반찬, 야! 통영의 고유의 맛이 참 맛있구나!!!


이어, 뜨거운 태양을 맞으며 한산도로 향했다. 전략적 요충지, 수려한 경관, 좌측 멀리 미륵산 봉우리가 부산 앞바다까지 정찰한다.
바다 가운데 거북 등대의 좌측 전라도, 우측 부산 방향,, 적은 우리를 못보고, 우리는 적을 볼 수 있는 지형... 또 한산 대첩의 리얼리티한
전쟁 이야기... 그 당시의 열악한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했던 그 분의 의지와 호국(護國)정신 .. 불굴의 정신교육을 받았다.
꼭! 오래동안 머리와 가슴에 기억하고 새겨 두겠습니다.
어느 책자 보다 더 자상한 설명.. 한산섬 수류에 홀로 않아...... 시도 몇번 낭독 해보고......



~ 다시 통영으로 충무공의 호국 성지 웅장하고 유래가 깊은 세명관에서 기(氣)도 받고, 충렬사, 향토 역사관등 통영의 역사와 문화
보고,듣고, 느꼈다. ... 몸은 지쳤지만 즐거움은 컸다. 저녁 시간 417년 전(음력7월8일, 양력8월14일) 한산 해전 재현(통영한산대첩축제)
금년이 48회란다. 일본 수군 와기자카 정예수군 연합함대와 이순신의 조선 수군 연합 함대의 대첩(大捷) ....^^**
조선 남해의 제해권 확보및 전라 좌수영을 공략하고 하고자 하는 왜군를~!! 서해 진출 교두보에서의 한판 승부의 해전....
아주 과학적이고, 치밀한 전략으로 당당하게 완승 거두신 전투^^*** 7년 전쟁 중 왜군의 사기를 완전히 꺽어버린 대첩!! 아!^^&^^
신(神) 우리에게 이 순신 장군을 보내 주셨다. 견내량 유인선,,, 일본 수군(안택선) 73척,,, 조선 수군(판옥선) 56척,,, 거북선3척,,,
학익진 연출, 축제의 불꽃 놀이 ,,,,, 허리우드 연출 같은 축제를 구경 했다.



~ 아! 우선 여기 까지 머리속 기억을 1차로 토해내고, 세세하고 조목조목한 내용은 또 정리 해서 나의 기록장에 옮길까 한다.
그리고, 귀경 버스에서 김경준 학생(고3)의 역사관, 호국정신, 자료 수집과 공부 할려는 자세 똑 똑 소리가 납니다.
"여러분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어디계신 줄 아셔요?" 직설적 질문^^*** 부끄러운 생각도 들고, 학생의 미래의 모습도 언듯 머리를 스쳤다.
그래 열심히 공부해서 너의 생각과 뜻이 올바른 민족 정신의 경지에 올랐으면 하는 마음 ,,, 우리 일행 모두가 같을 줄 안다.^&^



~ 또, 200일 커플(권형국씨)도 행복 하시길, 신인식씨 여행 때 맞은 생일도 축하하고,가족도 행복 하시길~~
그리고, 우리 GCC2기 동행 가족들 수고 많으셨으며 행복 했고, 뜻 깊었습니다. 파워 버스 잊지 못 할 겁니다.
모두들 감사 했습니다.... 이부경 박사님 언제 식사 한번 모셨으면 합니다....



*** 당신! 광화문 광장에 웅장 하게 서 계신 이 순신장군에 대해 알아??

아니요, 성웅이라고 떠 받들기만 했지,, 그 분이 얼마나 위대한줄은 일본 사람보다도 모르고 있습니다.
처음 부터 다시 공부하겠습니다. 죄송 합니다.

2009, 8월 16일 GCC 2기 우 형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