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산악회/이순신포럼 춘계산행]51-2차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중식을 마친 후 탄금대로 왔습니다.


충혼탑은
충주 탄금대 지방 사람으로써 6.25전쟁때 희생하신분들,
지역 사회를 위해서 희생하신 분들을
기리는 곳 입니다.
충혼탑을 보며 다 함께 묵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충장공신립장군과 팔천고혼 위령탑을 보며 설명중이신 이부경 이사장님..

이 탑은 1592년 4월 28일(음력) 도순변사 신립이 휘하장졸 8천여명과 함께 이곳 탄금대에서
배수진을 치고 나라를 수호하고자 왜적을 맞아 싸우다가 장렬하게 전사한 전적지임을
기리기 위한 위령탑입니다.






탄금정과 충혼탑 중간에는 항일 시인 권태응 선생의 감자꽃 노래비가 있습니다.
권태응 선생에 대해 설명 중이신 이부경 이사장님 입니다.
시의 내용은

자주꽃 핀 건 자주 감자.
파보나 마나 자주 감자
하얀꽃 핀 건 하얀 감자.
파보나마나 하얀 감자



탄금대기 비 입니다.






열두대에 대해서 설명중이신 이부경 이사장님입니다.

열두대는 신립 장군이 1592년 탄금대 전투 때 뜨거워진 활시위를 식히기 위해 이곳에서
강 아래를 열두 번이나 오르내렸다고 해서 열두대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설에 근거해서 후세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