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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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커뮤니티 > 공지사항

영화 [명량]을 보셨나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4-08-05

조회 19,263

이순신포럼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불볕 더위가 계속되는 요즈음 영화 [명량]의 수은주도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개봉한지 일주일만에 관객 500만명을 넘었다는 소식에
모두 놀랐습니다.  역시 이순신 장군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속에 살아 있었구나. 하고 느끼셨을거예요.

진정으로 기다리고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의
가슴속에 영원한 지도자로서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고
계셨습니다.  제게 많은 분들이 영화 [명량]의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한가지만 말씀 드리면  영화 속의 배설의 이야기는 허구
입니다.  배설은 1597년7월16일 조선수군이 궤멸한 칠천량
해전때 12척의 배를 가지고 탈영을 하여 회령포에 숨어
있다가 명량대첩을 2주일 앞두고 9월2일 벽파진에서 차기
전투 훈련중에 다시 탈영을 한 경상우수사 입니다.

나중에 권율 장군에게 붙잡혀서 참형을 당하는 인물 입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12척의 판옥선은 명량대첩의 기초자본이
되어 왜적을 섬멸하는데 공을 세웁니다.

이순신 장군을 암살 하려고 했거나 거북선을 불태우거나 하는
영화 속의 이야기는 허구 입니다.  예술로 재미있게 봐 주십시요.
7월16일 칠천량 해전에서 참패하고 9월16일에 명량대첩에서
기적의 승리를 맛보기까지 딱 2달간 입니다.

거북선을 만들어서 전투를 하려는 시간적인 여유는 없습니다. 
1597년 9월16일의 난중일기를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전투보다도 저평가되어 있던 명량대첩을 이번에 영화로
이렇게 소개가 되다 보니 여러가지 궁금한 점이 많이 있으실 것
같아서 하나씩 차근차근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영화 [명량]을 통해서 이순신 장군과 그의 리더십 그리고
임진왜란에 대하여 깊은 관심 가져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럼 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지혜롭게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이순신포럼 이사장  이  부  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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