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돌목 수변공원에 있는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들으며....
진도대교를 배경으로 해서 한 컷.... 바로 이곳이 명량대첩 때 이순신 장군이 일자진을 펴고 왜적을
맞이해 싸우던 곳이랍니다. 12척의 배로 133척의 왜적을 물리친 역사적인 현장 입니다.
이번에는 이순신 장군 동상을 배경으로해서 한 컷.....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이순신 장군 동상이라고
해요. 중구청과 함께 하는 이순신 파워 리더십 청소년 캠프랍니다. 중구청에서 후원해 주셨어요.
이 지면을 빌어 중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청장님 청소년들을 위해서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침 일찍 물살을 보러 울돌목에 나왔습니다. 어제의 반대편으로 왔죠. 진도대교 바로 밑이예요.
고뇌하는 이순신 장군 동상이 있었어요. 괜히 가슴이 아려왔어요.
우리가 상상 할 수도 없는 거센 물살을 헤쳐가며 싸움을 하셨어요. 420년 전의 오늘.....
울돌목을 바라보며 이순신 장군께 기도 했어요. 명상도 하자고 하니까 곧잘 따라 했어요. 우리의
희망은 달랐어요. 꿈나무들의 순수한 마음에 가슴이 뭉클했죠.
한 가족 입니다. 어머니가 아이들의 산 교육을 위해서 함께 참가 하셨습니다. 이렇게 충과 효의
정신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것이라고 말슴 드리고 싶습니다.
성심원 친구들만 모였어요. 우리도 이순신 장군처럼 어려움을 극복하고 큰 꿈을 가진 글로벌 인내로
커 나가자는 다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