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전라우수영 수사들의 공적비를 모아 놓은 곳 입니다. 임진왜란 때에는 이억기 수사가 계셨지요.
아이들은 공적비를 보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해요. 어떻게 지금까지 보전했을까 하구요.
명량대첩비가 세워졌었던 충무사 입니다. 전라우수영에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충무사를 짓고 시제도
올리고 봄 가을로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충무사 라고 현판이 보이는데 글씨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쓰셨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나라에 충성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일이 어떤것인지 설명을 하고 국난을 극복하신 이순신
장군께 감사함 마음을 담아 무념을 올렸습니다. 단순한 행동일지라도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지도해
주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하도의 이충무공 유적지 입니다. 고하도는 명량대첩이 끝난 후에 조선수군의 재건을 위하여
목포 앞바다의 고하도에서 108일간 진지를 구축하고 체류하면서 군량미를 모으고 판옥선을 만들었던 곳 입니다.
모충각 안에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비각으로 새겨 세워 놓고 매년 탄신일때에 예를 올리며
기념한다고 합니다.
목포 유달산 정기를 받아 앞으로 자라날 우리 어린이의 앞날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