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생가터 앞에서 ... 이번에는 버스가 두 대 출발 합니다. 의외로 이순신 장군의 고향이
충남 아산으로 알고 계신 분이 많앗답니다. 사실은 이곳 건천동에서 태어나셨어요. 지나 다니시면서도
모르고 있었답니다.
진해에 도착하여 해초비빔밥으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웰빙 음식으로 산뜻하게 출발 하였지요.
정말 서울에서는 맛볼 수 없는 깔끔한 식탁이었답니다.ㅎㅎㅎ
점심 식사후에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하였습니다. 저희들의 방문을 열열히 환영해 주시는 이기식
교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해군의 위상과 나라를 지키고 있는 해군의 중요성 그리고 해군사관학교의
생도들에게 많은 응원을 부탁 하셨습니다. 이번 기회로 해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는 회원님들의
소감이 많이 올라와 있어 저 역시 반갑고 기쁘고 정말 감사했답니다.
저희들이 준비해간 마음의 선물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렇게까지 환영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기식 해사 교장님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 선배님이신 박광용 제독, 김덕수 제독님도 함께
하셔서 자리가 더욱 빛났습니다. 정복을 입으신 모습이 아주 멋있죠.
교장님의 인기가 하늘을 찔렀죠. 가족단위로 단체별로 사진 찍느라고 예정보다 30분이나 늦어졌어요.
그래도 희희낙낙 모두 즐거워했답니다.
해군사관학교 박물관을 둘러보고 거북선에서도 야외강의는 이어졌습니다. 이학수 관장님의 정성어린
설명으로 모두 감탄하며 즐거워하며 기념 사진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