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생도사를 견학 하고 나오면서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고 잇는 생도생들을 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바다를 지키는 튼튼한 건각들의 모습이 믿음직스럽습니다.
저도로 들어가는 군함을 타고.... 작은 군함이라서 두 대에 나누어서 타고 갔습니다. 언제 또 이런 군함을
타 보겠습니까?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ㅎㅎㅎ
저도 공관 식당 안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군인들이 만들었다고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넉넉히 주문해서 함께 고생하는 장병들과 나누었습니다. 대한민국 해군 장병 여러분 힘내십시오.!!
이번에는 작은 열린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김현주 원장님의 재능기부로 모두 즐거운 한 때를
보냈습니다. 어찌나 사회도 잘 보시고 잘 이끌어 나가시는지 감탄 연발!! 손뼉치며 하나되는
순간 입니다.
부부도 많이 참가 하셨는데 너무도 보기 좋은 한쌍 입니다. 율동도 하며 함께 뭉치는 게임을 하는 중
입니다.
아예 일어나서 짝궁을 찾았습니다. 바람 한 점 없는 바닷가에서 저녁식사를 적당히 하고 이렇게 마주보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 지요.....
신나는 교회의 음악 목사님이신 송명수 목사님 부부가 듀엣으로 기타를 들고 나오셨습니다.
재능기부로 7080 흘러간 우리들의 옛추억을 불러들이셨습니다. 모두 어깨동무하고 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즐거운 한여름밤의 꿈이었습니다.
귀한 시간 함께 하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현 대통령 별장에서의 하룻밤.... 아마도 섬이름을
따라 돼지꿈을 꾸시지 않으셨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순신포럼 회원님!! 감사합니다.
별장 앞의 콘도에서 머물렀는데 그 앞의 정자에서 기념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아침에 산책들을 하셔서 그런지 모두 밝은 표정들이었습니다. 언제 또 올지 모르겠으나
희망을 다시 한 번 품어 봅니다.
기지로 수리하러 들어온 군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