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병관을 건립할 때부터 있었다는 수령 400년이 훨씬 넘는 느티나무 입니다. 우리나라와 풍파를 함께한
나무라서 기를 받아야 한다고 끌어안고.... 역사는 이렇게 면면히 흘러갑니다.
올바른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나의 리더십을 재성찰해 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새롭게 정비해 놓은 세병관의 정문, 예전에는 이 앞까지 바다물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바다에서 삼도 수군의 사열을 받았다고 하지요. 장관이었을거예요. 우리의 해군이
이 때의 모습을 되찾아야 할텐데요.....
마지막으로 충령사 입니다. 순국하신지 8년만에 제7대 통제사 이운룡이 왕명으로 세운 충렬사는 위패를 모시고 추모하였고 [충렬사]현판은 현종임금의 사액현판 입니다. 우리는 이곳에서도 참배를 하고
이번 이순신 리더십 심화연수를 모두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