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애 유성룡 대감이 징비록을 집필 하셨던 옥연정사 입니다. 하회마을에서 배를 타고 건너오는 아주
운치있는 곳입니다. 임진왜란 7년 동안 군사일을 맡아보시느라 얼마나 고생을 많이 하셨겠습니까?
두 번 다시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겠다는 피로 쓴 교훈 입니다.
서애 유성룡 대감의 형님 유운룡 대감의 화천서원 입니다. 우리는 옥연정사와 화천서원에서 고택체험을
했습니다. 조금 불편했지만 400여년전 선조들의 숨결을 느끼는 체험을 통하여 명상도 하며 밤새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화천서원 담을 끼고 부용대로 오르는 길 입니다.
병산서원 앞으로 흐르던 낙동강은 하회마을을 돌아 갑자기 절벽 하나가 불끈 솟아 오릅니다. 그곳이
부용대..... 나룻터에서 올려다 본 부용대는 참으로 볼만하였습니다.
회회마을을 내려다 보며 한장 찍었습니다. 한폭의 그림같은 하회마을은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서애 유성룡 선생의 형님, 유운룡 선생의 겸암정사에서 모닝 커피를 .....너무도 멋진 아침 입니다.
겸암정사 후원의 형제바위..... 내려다 보는 풍경이 아름다워 한 장 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