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은 안동의 유명하 향토음식인 헛제삿밥과 안동 간고등어.... 비빔밥을 고추장이 아닌 간장에
비비는 것이 특색이었습니다.
예전에 과거시험을 보았던 곳으로 지금은 안동댐을 만들면서 단을 쌓아 멀리서 볼 수 있도록 배려해
놓았습니다.
도산서원 전경, 우리나라 성리학의 대표 선비 퇴계 이황 선생이 배향되어 있는 곳이며 선비정신의
본산인 도산서원이다.
도산서원 안의 전교당에서 선비옷을 입은 이동구 별유사님께서 퇴계 선생의 일대기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선비옷을 처음 보았습니다. 하얀 모시에 날아갈것 같은 옷차림은 선비의 기품을 여지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이런 옷을 벗어 던지고 의병이 되어 나라를 지키신 선조들의 애국심에 존경을
드립니다.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퇴계선생의 선비정신 강의를 들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저희들 때문에
퇴근도 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수련원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퇴계 종택 입니다. 종손은 출타 중이시고 .... 차종손의 설명을 들으며 퇴계 선생의 말씀을 받아들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