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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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듣는 이순신 파워리더십 - by 문화작가(스토리텔러) 방미영 원장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11-21

조회 25,039


요즘 곳곳에서 리더십 강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리더십 강의는
명사들을 불러놓고 그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그러다 보니 강의실 밖을 나오면 실생활에 적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의 실전브랜드스토리텔링 교육은 철저히 현장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부경 대표가 운영하는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도
이순신 장군의 전적지를 따라 현장에서 배우는 리더십 강의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부경 대표는 여성 벤처1세대로
우리나라 유통구조를 바꾼 POS(점포판매)시스템을 국내 최초 도입한 공학박사다.

공학박사가 왜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를 운영하게 된 것일까?

그 이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회사를 경영하다가 최고로 성공했을 때 내리막길을 생각하지 않고 확장을 거듭하다가
한순간 모든것을 잃는 위기를 맞게되었는데, 나락으로 떨어져 있을 때 만난 것이 불멸의 이순신 장군이었다고 한다.

400년전 꺼져가는 나라의 운명 앞에 온 몸을 던져 풍전등화의 나라와 백성을 구한 불멸의 이순신장군은
더 이상 일어설 수 없다고 생각한 이부경 대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서광이 되었다.

이순신 장군의 격전지를 직접 돌아보고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배우는 <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는
기업을 경영하는 한 여성 CEO가 스스로의 체험을 나누고자 마련하였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현장에서 직접 리더십을 배우는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게 되었다.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투어는 현재까지 17회에 걸처 500여명의 중소기업 CEO 및 직원들이 동승했다.

이순신 장군을 만난 운명은 필자 또한 이부경 대표 못지 않다.

필자는 서울 중구 묵정동에 있는 충무초등학교 14회 졸업생으로,
초등학교 때 전교생이 직접 폐품을 수집, 팔아 모은 돈으로
이순신 동상을 제막했던 자랑스런 충무어린이였다.

필자가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에 동승한 것은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를 좀더 다양하게 개발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서다.
스토리 개발을 위해서 필자는 내년에 이어지는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에도 계속해서 탑승할 것이다.

필자의 바람은
용기와 희망과 소통을 배워야 하는
기업의 임직원, 공무원, 교사, 학생, 그리고 정치인, 군인, 주부 등등 모두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를 타기 바란다.

현장에서 배우는 이순신파워리더십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중요성과
시련이 와도 해쳐나가는 용기와
전술 하나하나에 최고의 전략을 짜고 그 전략을 소통과 현장적용을 통해 피트백하는
<이순신리더십PM이론>을 배우기 바란다.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부재한
소통과 배려와 융합 등을 온몸으로 실천한 사례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모든 영역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 순 신 장군!

이제 광화문 이순신 동상이 보수를 위해 잠시 옮겨졌다는 뉴스 한토막에도 가슴 떨리는 것은
첫 해전인 옥포해전에서 "물령망동 정중여산 -겁내지마라. 흔들리지 마라. 산처럼 내 말만 따르라" 라는 말로
왜선 30척 중 26척을 격침했던 그 바다를 직접 보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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