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해전을 다녀와서...
지난 주 이순신 파워리더십 버스 1호차로 노량해전을 다녀왔습니다. 무심코 일상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떠났던 것이 조금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제겐 뿌듯함과 진지함이 남았습니다. 뿌듯함은 가장 좋은 계절인 봄에 가장 아름다울 것 같은 경치를 보며 이순신 제독이 역사속의 그저 한 인물이 아닌 영웅으로서의 존재을 체험한 것 입니다. 진지함은 충렬사, 노량해전 현장등을 답사하며 임진왜란 순간 순간 진정한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 준 이순신 제독을 느끼며 나의 현실세계를 바라 본 것입니다. 더불어 동행한 좋은 분들과의 만남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