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장산성입니다.
용장산성은 고려 때 만들어져 몽고군에 항복한 고려정부군에 반기를 든 삼별초의 기지가 있던 곳입니다.
회원분들 뒤쪽으로 삼별초의 용맹함만큼 높게 솟은 고려 항몽 충혼탑이 보입니다.
고려 항몽 충혼탑 앞에서 호국선열들을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명량대첩축제가 열렸던
울둘목의 수변공원입니다.
명량대첩의 현장인 울둘목의 거친 물살이 내는 소리가 세차게 들리는 곳입니다.
크나큰 위엄만큼이나 거대한 충무공의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
전망대 바깥쪽에는 현대적 행동지침이라 할 만한 이순신 장군의 어록이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한국 최초의 사장교(斜張橋)이자 진도에서 광주까지의 차량운행시간 단축 및 수송비 절감에
도움을 준 진도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