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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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차 - 전라좌수영편 - 진남관, 충민사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12-25

조회 1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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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진남관앞에서,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일년전에 전라좌수사로 부임해오신 이순신 장군은 이곳에서 전쟁의 준비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셨죠.  우리나라에서 목조건물로는 제일 큰 건물이라고 하네요.  옛 조상님
들의 지혜가 엿보이는 훌륭한 건축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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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앞에 있는 석등 입니다.  귀여운 아기가 옆에 있는데 크기가 비교 되시지요.  지금은 석등이
두개밖에 안 남아 있으니 안타깝기만 합니다.  처음에는 시멘트로 만든것인줄 알았는데....
세월이 지나가면서 점점 삭아지는 돌로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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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삼도수군통제사감 입니다.  성심원 친구들이 당당한 모습으로 진남관 앞에서 찰깍!!
리더십 버스는 처음에 중소기업 사장님들로 시작이 되었지만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더 맞는
체험 답사여행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아주 진지하게 들었어요.  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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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관 안의 천정에 높이 걸려있는 용머리!  양쪽에 두마리식 있으니 모두 네마리 인데 이런 큰 목재는
어디서 구했을까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새로 단청을 입혀서 그런지 조금 어색한 색갈이었지만
문화재를 관리하는 차원에서 좀더 신경을 써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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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없었는데 이번 엑스포 행사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고소대로 가는 길에 다리를 만들어
관람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고소대는 충무공 이순신이 군령을 내리던 곳입니다. 현재는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기리기 위하여 세운 통제이공수군대첩비, 이 비석의 건립경위를 기록한 동령소갈비
이순신이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자 부하들이 공의 죽음을 술퍼하면서 세운 타루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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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장군을 배향한 충민사.  충무공에 대한 최초의 사액서원으로서 통영의 충렬사보다 아산의 현충사보다도 더 먼저 세워졌다고 합니다. 충민사 뒤에는 석천사가 있는데 불교와 유교가 화합하여 국난을 극복한 
영웅들을 기리는 호국의 성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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