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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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차 명량해전 (벽파진, 용장산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3-06-03

조회 16,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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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돌목에서 조선수군의 기개를 간직하고 벽파진 전첩비에 와서
벽파진의 유래와 전첩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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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대첩의 승리를  기념하고 진도출신 참전순절자를 기리기 위해
커다란 바위를 깍아 1956년 11월 29일에 세워졌습니다.
회원들이 단체로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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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이순신께서 수군들을 모아놓고 결연한 의지를 다졌던 벽파진 바위에 앉았습니다.
한 회원님께서 당시 결의문을 낭독하셨습니다. 
다른 회원님들은 눈을 감고 당시를 회상하시며 묵상하셨습니다.
당시 조선수군의 결연한 의지와 함성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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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파진에 이어 찾아본 곳은 용장산성입니다
몽고의 침략에 끝까지 저항하던 삼별초의 혼이 서려있는 곳
이곳에서 회원님들은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묵념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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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삼별초의 난'으로알았던 삼별초의 활동은
국가의 정통성에 대항한 '난'이 아니라
외부세력의 조국 침략에 맞서 싸운 구국의 외로운 싸움이었음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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