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에 있는 충무공이순신 생가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 촬영으로 여정을 시작합니다.
덕수이씨이며 예전에 이곳은 공주마마, 청녕공주가 살고 있었고, 유성룡, 원균, 이순신이 살았다. 등등
생가터에 얽힌 이야기로 조선 중기에 살았었던 한 사나이의 일생을 시작한 이곳에서 출발 하는것을
기념하여 한컷!
시장이 반찬이고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이 있죠. 이른 새벽부터 여행길에 올라 먼 길을 달려오느라 몹시 허기지셨던 회원님들 일단 지역 별미로 속을 든든하게 하셨습니다. 진해 해초 비빔밥으로 시작 합니다.
기독교 실업인회원님들로 감사의 기도를 잊지 않으셨습니다.
이곳은 가덕도, 칠천량해전때 원균이 함대를 이끌고 부산까지 갔으나 왜군들은 이리저리 피해만 가고
설상가상으로 비바람치고 일기가 불순하여 이 가덕도로 피신해서 먹을 물을 구하려고 이곳에 상륙
하였으나 이미 매복해 있던 왜군들로부터 400명이나 살해 당하는 역사깊은 유적지 입니다. 지금은
거가대교의 휴게소가 되어 오는이 가는이를 맞이 하고 있는 이곳 ! 사람들은 알까 모를까?
이 역사적인 장소를...... 제장명 교수님도 보이십니다. 이번 여행에 함께 하셨습니다.
거제도 앞바다를 바라보며 이곳에서 이름모를 조선수군을의 희생을 잠시나마 기억해 봅니다.
이곳은 칠천해협입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에게 한 송이 국화꽃을 바치며 그 충혼을
기립니다. 한 분 한 분 숙연한 마음으로 헌화제를 올렸습니다.
가덕도에서 기념 사진 한장찍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