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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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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대첩축제 진해/통영] 44차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통영 충렬사 사적 제236호
조선시대 선조의 명에 따라 제7대 통제사 이운룡이 1606년에 세운 것으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제사를 올리던 곳이다.
1663년에 현종은 홍살문을 다시 세우게 하고, 충렬사의 이름을 내려 현판으로 걸게 하였다. 1695년에는 제70대 통제사 최숙이 경충재를 세워 서당을 열고 충무공 정신을 계승하는 인재를 키웠고, 1719년에 제92대 통제사 김중기는 숭무당을 짓고 3명의 장교를 주재시켜, 충무공의 제사와 충렬사의 관리를 담당케 하였다. 1795년에는 정조가 충무공전서를 발간하여 여기에 보관케 하였는데,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다. 1895년에 통제영이 폐지되자 고장의 유지들이 충렬사보존회를 결성하여 충무공의 제사를 모시며 충렬사를 관리하고 있다.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를 이끌고 계신 이순신 포럼 이부경 이사장님의 파파라치 컷이네요.
마치 영화배우 같으십니다~ ^^
충렬사 양 옆으로는 오~래된 보호수들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크고 웅장한 모습에서 위풍당당함이 느껴집니다 ^^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묵념을 올립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경청하고 계신 회원님 한분 한분의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통영 충렬사팔사품
팔사품은 중국 명나라의 신종이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에게 보내 온 8종류의 물품이다. 이밎ㄴ왜란 때 조선을 도왔던 명나라 수군도독 진인이 충무공의 뛰어난 전략과 빛나는 전공을 보고하자, 감동한 신종이 충무공에게 지휘관을 상징하는 8종류의 물품을 특별히 보내주었다.
팔사품은 임금이 내린 8종류의 물품이란 뜻으로, 통제영에 보관되어 오다, 1895년에 충렬사로 옮겨 오늘에 이르고 있다.
팔사품은 도독인 1개, 호두령패 2개, 귀도 2자루, 참도 2자루, 독전기 2폭, 홍소령기 2폭, 남소령기 2폭, 곡나팔 2개로 모두 8종류 15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