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의 파워인맥 예천/안동] 45차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안동소주 전통음식 박물관을 관람하였습니다.
소주의 유래에서부터 소주가 만들어지는 과정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우리 전통음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1999년 4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한국 방문 당시 안동 하회마을에서 차려졌던 여왕의 73번째 생일상 모형과 사진들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사진 좌측의 나뭇가지에 달린 꽃이 떡이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하였습니다.







이 곳에서는 안동 소주를 직접 시음해 볼 수도 있고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었습니다. 저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한병 사들고 왔네요 ^^









점심은 안동 맛50년 헛제사밥입니다.
헛제삿밥은 안동의 전통음식이며 고추장 대신 간장과 함께 대접하는 비빔밥입니다. 모양새나 맛이 말그대로 제사밥이었습니다.
고기에 전에 각종 나물까지 보기만해도 배가 부른 맛난 점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안동식혜는 고운 빛깔에 비해 영 인기가 없었습니다. 강한 생강 냄새가 익숙하지 않은 듯 했습니다. 그래도 먹성좋은 저는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





월영교
이 다리는 바닥과 난간을 목재로 만든 인도교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나무다리입니다. 다리 이름은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출품한 응모작 322점 중에서 '월영교'를 선정하였으며 유난히 달과 연관이 많은 이 지역의 유래에서 착안하였습니다. 이 곳 안동댐 유역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명칭이 '달골(月谷)이었으며 다리를 건너면 바로 '엄달골' 마을과 연결되고 강 건너 산중턱에는 옛 선비가 시를 읊었던 곳인 '월영대'가 옮겨져 있습니다. 또한 강 북쪽에는 '영남산'이 시가지를 감싸아고 있으며 남쪽에는 영남 3대루의 하나인 영호루가 강물을 내려다 보고 있습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에 맞추어 약속이나한 듯 분수쇼도 시작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