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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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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산악회/이순신포럼 춘계산행]51-2차 이순신파워리더십버스
문경새재 과거길은 잘 다려진 한복 같은 길이라 불립니다.
과거를 보러 가는 선비들이 지나던 길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맨 발로 걸어도 좋은 흙 길에서 1관문(주흘관)을 배경으로 한컷 찍어봅니다.
1관문 (주흘관)의 모습 크고 웅장한 모습이 너무 멋집니다.
문경새재에 대해 설명하시며 트레킹중이신 이부경 이사장님과 회원님들
옆길에는 봄 과 어울리는 벚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문경새재 코스에 대해 설명하고 계시는 이부경 이사장님,.
1관문 부터 3관문 까지는 6.5km , 약 2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걷다보면 곳곳에 신기한 것 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것은 '지름틀바우'로 기름을 짜는 도구인 기름틀을 닮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 곳은 '조령원터'로 1관문과 2관문 사이에 있으며 고려와 조선조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공익시설 입니다.
경상감사 도임행차에 대해 설명 중 이신 이부경 이사장님
교귀정은 새롭게 도임하는 신임감사와 업무를 마치고 이임하여 돌아가는 감사가
관인을 인계인수 하던 곳으로 문경새재 용추폭포 옆에 위치하고 있다.
문경 현감 신승명이 1400년대 후반에 세웠다고 전한다.
그러나 구한말에 불에 타 없어졌던 것을 1999년 중창하였다.
경상감사 도임행차는 조선시대의 '미암일기초'와 '탐라순력도'를 기초로 하여 재현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