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식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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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100차 기념행사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10-29

조회 13,416

이순신포럼 회원님!

안녕하십니까?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더니 오늘 아침에는 겨울 날씨처럼 춥습니다.
이럴때 감기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따뜻하게 입고 출근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원 속에 지난주 이순신 파워 리더십 버스 100차 기념행사는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생도들의 분열시으로
우리를 환영해 주셨고 진해기지사령부에서는 잠수함 박물관을 비롯하여
이지스함인 율곡 이이함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대통령 별장인 저도(청해대)에서의 작은 열린음악회도 열기를 다하여 모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2009년 이순신 파워 리더십 버스를 시작했을때
여행사도 아니면서 버스가 뭐냐는 핀잔부터 군대도 안다녀온 여자가 무슨
이순신 리더십이냐, 한 두번 하다 말겠지 하며 인정해 주지않는 비난을 받으며
100차까지 꾸준히 이어온 보람을 느끼는 행사였습니다.

참가하셨던 회원 여러분들께서 더 뿌듯하게 느끼시며 자랑스러워한 행사
였습니다.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하는 안보교육의 현장 체험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한 행사는 많은 이들로 하여금 해군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게 했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기회가 되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해 왔습니다.

해마다 한번씩 있는 이 행사는 벌써 5회째 입니다.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해군들의 노고를 몸소 느끼며 함께 하는 시간은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애국의 정신이요 힘 입니다.  진해 기지에서 군함을 타고 저도로 향하면서
두 분 예비역 제독님의 특강은 왜 우리가 군을 응원하고 지원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이순신의 후예들은 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軍은 民을 모르고 民은 軍을 모르고 소통이 안되는 상황이
되었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한마음 한 듯이 될 때 자주국방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우리 해군을 격려하고 응원하고 칭찬하고 사기를 북돋우어
주는 일은 우리 民이 해야 할일 아니겠습니까?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하는 행사를 할 수록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애국심이
불타오르며 더욱 더 힘을 모아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바다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해군들을 위해서 깊은 관심을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에 함께 하신 참가자 회원님들께 다시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 하시지는 못하셨지만 마음만으로도 함께 하셨을 많은 회원님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내년의 행사를 기약하며 회원 여러분들의 건승을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부경
010-2228-1151/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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