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식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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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리 122차 이순신포럼 2019 신년하례식 잘 다녀왔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9-01-20

조회 1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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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이순신 장군께 헌화하는 모습

이순신포럼 회원님들께!

어제 이순신포럼 기해년 새해인사 잘 다녀왔습니다. 
아침에 명보아트홀 앞에 다 모였는데 생각보다는 날씨가
춥지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청소년들도 많이 참가하여
아이들 고생할까봐 걱정을 했거든요.

현충사 안의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의 전시실과 교육관에서
[논어를 통해 본 이순신] 신년특강이 있었습니다.  말 그대로
이순신 서당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다 뛰쳐 나가면 어떻게 할까
하는 저의 우려는 기우였습니다.

신년특강은 전 선주협회 장두찬 회장님의 [논어를 통해 본 이순신]
이었는데 이순신의 삶의 태도에서 찾아보는 논어의 말씀을 알기 쉽게
현대어로 풀어 주셔서 예상외로 아이들이 잘 들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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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에서 참배를 마치고 기념사진

모두 귀기울여 듣는 자세와 역사인문학 강의에 깊은 관심을 표시해
주신 이순신포럼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따뜻한 배려와 소통에 목말라 하고 있다는 증거인것 같습니다.
 
현충사 참배를 비롯하여 이충무공 묘소에서의 헌화식 그리고
평택2함대 추모공원에서 호국영령들을 위한 묵념을 하며 2019년
신년하례를 하고 왔습니다.

편택2함대에서는 안보 영상물은 물론 무릎담요 등 선물까지
준비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국방안보가
특히 우리의 바다가 얼마나 중요한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잘 이해 하기를 바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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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사 충무공 이순신 기념관에서 신년특강...

이충무공묘소에서 묵념하며 바친 헌화식은 청소년들도 가족들과
함께 한 회원님들까지 저마다의 신년 새해인사를 정성어린 한 송이
꽃으로 이순신 장군께 헌화하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그리고
새해의 다짐을 빌었습니다.

충청도 지방 특히 아산지역에서는 청국장이 유명하다고 해서 점심은
청국장으로 했는데 아이들이 잘 먹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꼬마 아기도
잘 먹었습니다.  집에만 있다가 아빠랑 함께 온 청소년들도 있었는데
아마도 좋은 추억을 담아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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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전시관을 둘러보고....

2019년 기해년을 이순신 장군께 새해인사를 하며 시작 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하여 더욱 더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성원 부탁드리며
기회 잇을 대마다 청소년들을 데리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 우리민족의
우월성을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습니다.  자주 데리고 참여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글 이부경
010-2228-1151/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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