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리더십 버스 회원 여러분!
추운 겨울은 무탈하게 잘 보내셨지요. 유난히도 올 겨울은 많이 추웠는데요. 감기 걸리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어쨌거나 입춘도 지나고 우리의 큰 명절인 설날을 다음주로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봄 입니다.

남쪽에서는 벌써 매화가 피기 시작 하였다나 어쨌다나 하고 봄소식이 막 올라 옵니다. 추운 겨울 모짐 바람을 이겨내고 제일 먼저 봄소식을 알리며 만물의 소생을 알리는 매화꽃이야 말로 우리들 인생을 두고 한 말인것 같습니다.

홈페이지를 조금 수정 한다고 하는것이 많이 늦어졌습니다. 죄송한 마음 금할길이 없으며 곧 오픈 하여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제10차 일정표가 나왔습니다. 첨부 파일로 올려 놓겠습니다. 참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이순신 장군의 순국의 현장 관음포 해전을 유람선을 타고 선상 강의 하는것으로 꾸몄습니다. 하동으로 해서 섬진강의 제철음식으로 점심을 하고 마침 그때가 매화 축제라고 하네요. 청매실 농원에서 산책을하며 5만여평의 흐드러진 매화꽃을 감상하며 향기에 젖어봅니다. 곧바로 노량해협으로 남해대교를 건너서 충렬사를 참배하고 거북선을 관람하고 유람선으로 관음포로 갑니다. 하동화력발전소, 하동포구까지 들러서 오는데 관음포에서는 순국의 현장에서 선상강의도 듣고 꽃다발 헌화식도 하며 이순신 장군께 묵념을 올립니다. 해사 교수님께서 직접 오셔서 강의를 맡아 주십니다.

저녁은 노량에서 제일 유명한 횟집에서 싱싱한 회정식으로 남해의 별미를 맛보시고 이순신 장군께서 해전을 치르시기 전날밤 묵으셨던 미조항에서 숙박 하갑니다. 다음날은 아침 일찍 금산 보리암 중턱에 있는 커다란 바위 위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마주보며 명상 수업이 있습니다.

금산 보리암의 정상에 올라 다도해를 관람하고 오전내내 트래킹을 합니다. 그리고 남해의 별미 멸치조림으로 중식을 하고 난뒤에 창선삼천포대교를 지나 사천으로 빠집니다. 이유는 거북선이 맨처음 출동하여 크게 이긴 사천해전을 사천 선진리성(왜성)에서 야외강의를 준비하였기 대문 입니다.

약 1시간정도 사천해전의 강의를 듣고 서울로 올라오는 일정 입니다. 조금 빡빡하시다구요. 이정도는 공부를 하고 오셔야 되지 않겠습니까? 힘내세요. 요즈음 CEO 과와공부가 유행 입니다. CEO 보습학원에 1박2일 나왔다고 생각 하세요. 정말 많은것을 느끼시고 가실것 입니다. 그럼 일정 보시고 신청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0- 10차 남해
노량해전 일정표.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