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을 감내하는 이순식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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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리더십! 난중일기 코드로 풀다 -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잘 마쳤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2-05-05

조회 21,785

리더십 버스 회원님!

지금부터 420년전 5월3일, 바로 오늘 옥포해전을 치르러 출전준비를 마치고 여수 본영에서
이순신 장군께서 부하 장수들에게 약속합니다..... 이렇게 시작 되는 임진왜란의 첫 승리를
장식한 옥포해전은 이순신 장군을 세상에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되었습니다.

저자(이부경)의 감사인사말 시작 입니다. 녜, 그렇습니다. 바로 오늘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리더십을 알리고 그것을 기업경영에 접목하여 그 분의 리더십을 멘토로 삼아 재기에 성공한 첫번째
자리 입니다. 그 동안 매주 월요일에 보내드리는 이순신의 리더십 노트가 책으로 엮어져 세상에
빛을 보는 첫번째 자리입니다.

조촐하게 출판기념회를 하려고 마음먹었으나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유니크하게
표현하고 싶은 마음에 한복으로 정경부인 온양 방씨(연화 아씨)와 자기 전재산을 팔아 이순신 장군의
군비를 아낌없이 지원했던 한양기생 내산월의 조선시대 기생머리로 표현하여 조금은 이순신 장군의
엄격하고 품위있는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리로 꾸며 모두 긴장을 늦츨 수 있는 시간도
만들었습니다.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주셨고 특히 뜻하지 않은 귀한 분이 오셨습니다.
해사1기생이시고 전 해군참모총장님이셨던 김영관 제독님께서 거동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오셔서 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제가 첫번째 출간하는 이 책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리더십 코드로 재구성하여 만들어진 책이므로 이충무공 후예들을 위하여 수익금의 일부를 해사
발전기금으로 내어 놓겠다는 의지를 책에 밝혔는데 공교롭게도 김영관 총장님께서 해사발전위원회
이사장님으로 계신다고 하니 우연치고는 정말 대단한 우연입니다.

리더십 버스를 제일 처음 운영할때부터 함께 하여 주시면서 용기와 힘을 주셨던 서울대 DMP3기
원우님들도 많이 오셨고, 물류 CEO 최고경영자과정인 GLMP 원우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하여
주시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리더십 버스 회원님들은 물론이거니와 지난날의
많은 지인들이 참석하여 주시어 너무 기뻤답니다.

먼저 이 자리를 빌어, 지면을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회사는 없어졌어도 좋은 휴먼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는것은 그것만으로도 큰 재산이라는것을 새삼 느끼면서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다.'
라는 비지니스의 진리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겼습니다. 어떠한 환경에 처해 있어도 함께 할 수
있다는 휴먼네트워크 감사하고 또 감사한 일입니다. 정말입니다.

우리의 훌륭한 조상들의 DNA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우리의 새로운 아이디어와
사업을 세상에 투망하여 국익을 창출하고 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그 옛날의 동방예의지국으로서의
문화선진국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세상에 드러내야하겠습니다.

420년전의 삼도수군 통제사는 21세기 삼국수군통제사가 되어 동북아의 평화의 수호신으로 거듭
태어나기를 기원하며 당연히 우리의 해양은 지켜져야 하고 두말할 필요도 없이 우리의 해군은
강해져야 합니다. 그 옛날 바다를 버린 조선은 혼이 났습니다. 지금도 버리시겠습니까?

사업의 실패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던 저자가 다시 깨어나 일어난것은 이순신 장군의 그 한 말씀
때문에 필사즉생! 나는 임진왜란때에도 살았다. 너는 회사 하나 없어진것을 가지고 죽느니 사느니
하느냐, 이부경! 너는 할 수 있어. 일어나 그리고 해 봐! 리더십 버스가 태동한 이유입니다.
이순신의 리더십 노트가 쓰여진 이유입니다.

우리 함께 해요. 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조국을 건강한 부국으로 건설하는 길은 우리 모두가
각자 자기 위치에서 참된 리더십을 발휘하는 길이며 이순신의 위대한 리더십을 사표로 삼아
제대로 일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사람이 두사람 되고 두사람이 네사람이 되고...
그래서 이렇게 많은 살아있는 이순신이 탄생될때마다 우리는 지금의 불확실한 경제전쟁에서도 이길수
있으며 자신의 삶도 사랑과 봉사로서 보람있는 날들로 채워질것 입니다.

격려사는 이파리 버스의 열열한 후원자이신 동보항공의 이인재 회장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우리나라가 지도에서 없어질뻔했던 역사 이야기로 임진왜란때의 이순신 장군의 역활을 강조
하시면서 리더십 버스가 잘 되기를 이순신 포럼이 잘 되기를 격려해 주시고 기원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격려사는 현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원장님이신 백영훈 박사님께서 19세기 스페인의
몰락을 예를 들어 우리가 지금 얼마나 중요한 시점에 서 있는지를 일깨워 주셨습니다.
일본 유학후 한국에 처음 나와서 여성CEO 로서 좌충우돌할때부터 힘을 실어 주셨던 백영훈
박사님의 힘있는 격려사는 저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도 좋은 교훈으로 감동을
주셨습니다.

축배는 전 선주협회 회장님이시고 해사재단 이사장님이신 장두찬 회장님께서 해 주셨습니다.
다른 모임과 겹쳐서 못 오실것을 지극정성으로 달려 오셔서 해주신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어린
축배는 이순신 포럼과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모두 진심으로 잘되라는 마음을 담아 이순신 파워
리더십버스의 건배 공식 구호인 [필사] 하면 [즉생]으로 해 주셨답니다. 필사!... 즉생!...

이렇게 많은 보석같은 회원님 마음들이 모여 감동을 받는 모습을 보니 앞으로 더욱 더 분발해야겠다는
다짐이 절로 가슴에 새겨집니다. 아마도 오늘 참석하시지 못하신 회원님들께서도 멀리서나마
성원을 보내 주시고 계실것으로 ........ 비록 함께 하시지는 못하셨지만 마음만은 함께 하여
주셨음을 믿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축하공연은 이순신 장군께서 외로우실때 너무도 힘드셔서 잠못 이루시던 밤, 대금을 들으면서
마음을 달래시던 난중일기를 읽으며 가슴 한편으로 저며오는 우국충정을 마음을 우리도 함께
하였습니다. 정동극장의 이상현 대금연주자가 이순신 장군께서 임진왜란 당시 들으셨을것 같은
음악을 연주 하는것으로 출판기념회를 마쳤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 인생의 가장 의미있는
날로서 함께 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위기의 리더십 난중일기 코드로 풀다] 저자 이부경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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