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2009년부터 복원계획을 마련해 추진한 전라좌수영 거북선이
5년간의 제작과 복원과정을 거쳐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국비를 포함해 26억원이 투입돼 전통한선 제작기법으로
제작된 전라좌수영 거북선은 전체 35.3m 길이로 2층 구조를 갖춘
 177톤 규모의 실물크기로 건조됐습니다.

여수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거북선을 직접 만져보고 웅장함을 느껴볼 수 있도록
광장 내 전시한다고 밝힌 한편, 일각에서는 이순신 광장 앞바다에서 전시될 예정이었던
거북선이 육지 전시로 바뀐 점을 두고 실제 해상 공간을 확보하지 못함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29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