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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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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대교'와 '김대중 대교' 명칭이 오늘부터 공식 사용됩니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최근 국가지명위원회를 열고, 전남 여수시와 광양시를 잇는 교량 이름을 '이순신대교'로, 신안군과 무안군을 잇는 해상교량의 명칭을 '김대중대교'로 확정해 오늘부터 공식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는 교량 길이 2260미터로,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을 기념해 주탑과 주탑의 거리를 1545미터로 설계했고, 김대중 대교는 925미터의 교량입니다.
지금까지 역사적 인물의 호나 법명을 교량 명칭에 사용한 경우는 있었지만, 본명이 지명으로 고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39291&re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