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 온라인 유적지 탐방
관리자
201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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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적 제155호. 1706년(숙종 32) 지방 유생들이 조정에 건의하여 세웠으며 이듬해 사액(賜額) ‘顯忠祠’를 받았다. 1865년(고종 2) 대원군(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에 의해 일시 철폐되었고, 국권피탈 이후에는 일제의 탄압으로 20여년 간 향불이 끊겼다. 1932년 동아일보사가 주최가 되어 전국민의 성금을 모아 현충사를 보수하고 다시 영정을 모셨고, 62년에는 유물전시관이 건립되었다. 또한 66년에는 현충사의 경역을 확대, 성역화하였는데, 67년에 준공하여 경내에 본전(本殿) ·고택(古宅) ·정문(旌門) ·유물전시관 ·활터 등이 마련되었다. 69년에는 현충사 관리사무소를 설치하고 관리와 제전에 관한 사항을 관장하도록 하였다.
① 유물전시관:총 150평. 화강암 건물로 유물 ·유적의 사진, 거북선 모형, 《난중일기(亂中日記)》 서간첩(書簡帖) 및 《임진장초(壬辰狀草)》, 장검(長劍), 무과급제 교지, 사부유서(賜符諭書), 증시교지(贈諡敎旨), 옥로(玉鷺), 도배(桃盃), 요대(腰帶) 등과 각종 무기가 보존되어 있다.
이 집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무과에 급제하기 전부터 사시던 집으로 종손이 대대로 살았으며 일부는 개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뒤편에는 충무공의 위패를 모신 가묘가 있어 매년 기일(음력 11월19일)에 제사를 지내고 있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이순신 포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