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 온라인 유적지 탐방
관리자
20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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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승만 대통령 별장 (故 李承晩 大統領 別莊)
지정별 : 도지정유형문화재 265호 위 치 : 현동 72번지 (해군8621부대 영내)
규 격 : 수량(별장2동, 정자1동), 면 적(별장 218㎡), 구조(한.양절충식)
진해의 해군통제부 내에 있는 건물로 어떤 용도로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으나 일제시대에 일본군 통신대가 사용하였다고 한다. 해방 이후 해군에서 건물을 인수하여 수리한 후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하였다. 1979년에 수리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별장은 대지 998㎡에 건평218㎡으로 한옥과 양옥을 절충한 ㄱ자형으로 배치되었으며 집무실을 겸한 응접실, 침실, 경호실, 회의실을 비롯한 부속실 등이 있고 지붕은 옆면이 여덟 팔(八)자로 가장 화려한 팔작지붕이다.
또한 별장에서 서쪽으로 약 50M지점 해안 절벽위에 3평 규모의 목조가구식 구조에 갈대로 지붕을 덮은 육각정이 세워져 있으며 별장 아래의 해안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이 별장에서 지낼 때 낚시를 하던 전용 낚시터와 해안부두가 있다. 그리고 완포현고산성의 서문안에도 이승만 전 대통령이 정책을 구상하였다는 팔각정이 남아있다.
1949년 8월 8일, 이승만 전 대통령과 장개석 자유중국 총통이 이곳 육각정에서 태평양동맹 결성을 위한 예비회담 개최를 필리핀 퀴리노 대통령에게 제의한 곳으로 현대사적인 측면에서의 역사적 의미가 크게 부각되어 경상남도에서 문화재로 지정하였다.
한산도 제승당 (閑山島 制勝堂)
위치 : 경남 통영시 한산면 두억리 875 지정별 : 사적 제113호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에 있는, 삼도 수군의 본영으로 이순신 장군이 거처하면서 삼도수군을 지휘하며 무기를 만들고 군량을 비축하던 곳으로, 제해권을 장악하고 국난을 극복한 한산대첩의 유서 깊은 사적지이다.
1593년 8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 받아 한산도에 통제영 본영을 설치했을때 지금의 제승당 자리에 막료 장수들과 작전 회의를 하는 운주당(運籌堂)을 세웠다.
정유재란 때 폐허가 된 이곳에 제 107대 통제사 조경(趙儆)이 1740년 유허비(遺墟碑)를 세우면서 운주당 옛터에 다시 집을 짓고 제승당이라 이름 했는데, 정유재란 때 원균의 패전으로 폐허가 된 지 142년 후인 1740년, 107대 조경 통제사가 유허비(遺墟碑)를 세우면서 운주당 옛터에 다시 집을 짓고 제승당이라는 친필 현판을 걸었다.
104필지 181,640평(600,461㎡)에 영당, 제승당, 수루, 수호사 등 연490평 20동의 건물과 내삼문을 위시하여 일곱문과 18만여평의 풍치림이 장관을 이룬다.
통제영 폐영 후 일제강점기에는 지방 선현들께서 충렬사영구보존회를 조직, 일제의 온갖 압박을 무릅쓰고 갖은 고난을 겪으며 충무공 유적을 수호하였다.
일제 패망 후 통영충렬사영구보존회는 재단법인 통영충렬사로 개칭, 법인을 설립하고 충무공 유적을 관리하여 왔다.
1976년 정화사업을 위하여 재단법인 통영충렬사의 소유인 제승당의 자산을 경남도에 기증, 경남도에서 관리하게 되었고 2000년 도정방침에 따라 민간에게 위탁관리하게 되어 재단법인 통영충렬사에서 권리권만 수탁 받아 수호관리하여 오늘에 이른다.
사진 출처 : 네이버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