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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청렴결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6-01

조회 12,334



이순신의 청렴결백!


이 해 기묘년에 순신의 나이34세였다.10월에 충청병사의

군관이 되어 부임하였다.거처하는 방안에 다른 아무것도
없고 다만 이부자리와 베게 한 벌이 있을 뿐이다. 근친하러
본 집에 갈 적에는 자기가 숙직하는 방에 남은 양식으로
쓰는 쌀을 봉하여 관의 창고에 돌려 보내고 길을 떠났다.
병사가 이 소문을 듣고 더욱 공경으로 대접하였다.
그 청렴결백함이 이러하였다.

- 김기환 저 [이순신 세가] - 에서 발췌

이순신의 청렴결백한 행정관리로서의 마음가짐이
돋보입니다.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으로서 공과 사를
구별하고 원칙과 기본을 흐트리지 않는 태도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 합니다.

기묘년 2월에 동비구보에서 임기를 채우고 훈련원 봉사로
이직되어 서울로 올라왔고 그 해 10월에 충청병사의 군관
으로 다시 부임 되어 충청도 지역의 주요 군사거점인 서산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하셨습니다.

요즈음의 뉴스에는 고위 공직자들의 도덕성에 관한 문제,
그리고 인사청문회 같은 곳에서 문제되는 것들은 참으로
듣기 거북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이순신 장군을 만화로 그린 미국의 만화가 온리 콤판씨는
우리가 알고있는 서양의 위인들은 부정부패 또는 독재자들이
많았는데 이순신장군이야말로 우리 민족을 지켜준 진정한
영웅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알렉산더 대왕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이순신
장군은 도덕적으로 너무도 깨끗한 것에 매료 되어 그리게
되었다고 그의 인터뷰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 SBS [한수진의 SBS 전망대] 에서 발췌 -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청렴결백한 마음의 자세로 모든 업무에
임하다 보면 결국에는 본인이 투명경영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것은 회사는 물론이거니와 임직원들과 그의
가족들에게까지도 복을 부르는 좋은 덕목이 되는것 입니다.

청렴결백하면 가난하게 산다고 이순신처럼 살면 고생만 한다고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버리고 이런 불확실한 경제환경에서도
정직하게 원칙대로 그리고 덕을 베풀면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한 21세기 생존전략을 다시한 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글 이부경
010-2228-1151 / 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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