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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싸움으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5-07-06

조회 11,926



단 한 번의 싸움으로.....


적군은 본디 수군과 육군이 합세하여 서쪽으로 내려오려
했는데, 이순신이 이 한 번의 싸움으로 드디어 적군의 한쪽
세력을 꺽었기 때문에 평행장이 비록 평양을 점령했으나
형세가 외로워져서 감히 더 나아가지 못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도, 충청도, 황해도, 평안도 연해(沿海)
지역 일대를 보전함으로써 군량을 보급시키고 조정의
호령(號令)이 전달 되도록 하여 나라의 중흥을 이룰 수
있었으며, 요동의 금주(金州), 복주(復州), 해주(海州),
개주(蓋州), 천진(天津) 등도 소란을 당하지 않아서 명나라
군사가 육로로 나와 구원함으로써 적군을 물리치게 된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이순신이 단 한 번의 싸움에서 이긴 공이니,
아아, 이것이 어찌 하늘의 도움이 아니겠는가! 이순신은
이내 삼도(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수군을 거느리고
한산도(閑山島)에 주둔하여 적군이 서쪽으로 내려오는
길을 막았다.

- 이재호 옮김 [서애 유성룡의 징비록] - 에서 발췌

음력으로 7월8일은 세계4대해전 한산대첩 기념일 입니다.
위의 내용은 서애 유성룡 선생이 징비록에 기록한 것 입니다.
이순신장군의 학익진 전법으로 대승을 거둔 한산대첩으로
적군의 전략이 폐지되거나 혹은 변경된 중요한 한 판 승부
였습니다.

이 한 번의 싸움으로 전쟁의 판도는 바뀌었고 더 이상의
공격을 마음놓고 할 수도 없는 왜적의 입장에서는 얼마나
분하고 당황했을까요?

항상 검명을 바라보면서 마음에 새겨 넣었던 일휘소탕
혈염산하(一揮掃蕩 血染山河)을 실현 하신 것 입니다.
나라를 구하는 한가지 일에 몰입 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하고 있는 사업에 얼마나 몰입하고 있을까?
진정으로 이 사업이 성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추진하고 있는가? 스스로 반문해 봅니다.

전투에서도 이기고 전쟁에서도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
심각한 고민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지요. 한가지만 알고
시행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이순신에게 배우는 경영의 지혜, 한산대첩 하나만 보더라도
배울점이 너무도 많습니다. 각자 느끼는 점이 다르시겠지만
한가지 중요한 것은 제대로 기획하고 충실하게 실천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단 한 번의 제품으로 세계를 제패하는 것
입니다. 나의 한산대첩을 기획하십시오.

글 이부경
010-2228-1151/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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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파리 64차 - 징비록의 현장 - 이순신의 파워 인맥을 찾아서...

이번 리더십 체험 답사는 신구차를 써서 이순신을 살린 약포
정탁 대감, 전라좌수사로 추천한 서애 유성룡 대감, 퇴계
이황의 학맥을 이은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학봉 김성일 선생, 우리나라 선비정신의 지주 퇴계 이황 선생을
찾아 떠납니다.

참가자 한 분이 내신 참가비로 청소년을 한 명을 초대하는
1 + 1 프로그램 입니다. 아이들에게 우리의 전통 고택에서의
체험을 응원하여 주십시요. 특히 종택의 종부님들께서 직접
종가음식을 만들어 주신다고 하셨으니 이런 큰 영광의 기회가
어디 또 있겠습니까?

부디 참석하시어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 해 주세요. 지금 신청 바랍니다. 기부금,
협찬금, 재능기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 일시 : 2015. 7/ 24(금) ~ 25(토) 1박2일
2. 장소 : 예천, 안동, 하회마을
3. 참가대상 : 이순신을 흠모하는 사람들, 대한민국 청소년
                    KBS 드라마 [징비록]을 시청하시는 사람들
4. 회비 : 300,000원/성인, 청소년은 무료
5. 입금계좌 : 신한 100-028-101825 예금주 : (사)이순신포럼 이부경
6. 신청 : (사)이순신포럼 사무국 02-2671-2528 / 010-2228-1151


64차 징비록의 현장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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