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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의 사변에 대비하는 장계!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4-19

조회 11,626



왜의 사변에 대비하는 장계!

왜의 사변에 대비하는 장계(1592. 4. 16)
(前略)
적들이 경계를 침범해 온 다음에 가지각색의
사람들을 징발하여 방비에 보충시키려 해서는
때를 놓치기 쉬울 것이므로, 소속 각 고을에서
뽑혀온 한두 패 군사들을 우선 재촉하여 각각
성을 지키는 군사와 수전하는 군사에 보충시키고,
모든 것을 정비하여 사변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박기봉 편역 [충무공 이순신 전서]  -  에서 발췌

1592년 4월 13일에 쳐들어온 왜적들은 부산포 앞바다
선상에서 하룻밤을 새우며 탐색하더니 14일에 부산진성을
15일에는 동래성을 함락시키고 17일에는 양산성을 18일에는
밀양성에 무혈입성 하였습니다.  파죽지세로 올라옵니다.

이순신은 4월15일 왜적의 침공을 영남우수사 원균으로부터
통첩을 받고 즉각 장계를 띄우고 관내 5관5포의 기지에
비상령을 내리고 순찰사, 병마사, 우수사에게도 공문을
보냅니다.  

갑자기 적이 쳐들어오면 누구라도 당황하고 수습이 안되어
도망가기도 하겠으나 조선의 임진왜란 초기 대응에서 배우는
키워드는 항상 준비태세를 하고 있느냐 하고 있지 않느냐의
마음 상태를 말씀 드리고자하는 것 입니다. 

기업에서 준비를 한다는 것은 수요예측을 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상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과거와 현재의
데이타를 분석하고 그 동향을 파악하는 예리한 통찰력을
바탕으로 하는 일입니다.

영업의 수요예측은 기업경영에 지대한 영향을 주며 마켓팅
전략을 세우는 기초가 되어 더우기 글로벌 시대의 경제전쟁
에서는 그 기업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조정에서는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을 했지만
이순신은 달랐습니다.  주변의 정보와 데이터들을 취합하고
분석하여 거북선을 만들고 만일의 전쟁에 대비하는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옛말에도 "있을 때는 언제나 없을 때를 대비하고, 없을 때는
있을 때를 기대하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언제나 발생가능한
문제에 열린 마음으로 대비하는 유비무환의 리더십이야말로
지금의 리더들이 좀 더 깊이 새겨들어야 하는 덕목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글 이부경
010-2228-1151/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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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鳴梁
)!

4월22일 나의 울돌목에 초대합니다. 


지금 나는 백의종군을 하고 있는가? 지금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절체절명의 기로에 서 있는가
? 어떻게 해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가
?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넘쳐나는 정보를
어떻게 관리 할 것이며
,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경쟁자나 협조
들과는 어떤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하는가 등의 헤아릴 수도
없는 난문제들로 둘러쌓여 있습니다
.
 
 


이러한 상황에서 난국을 헤쳐 나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역사에서
주는 교훈을 몸소 체험해 봄으로서 우리 스스로 용기를 얻어
당면 문제의 해답을 명량대첩
(鳴梁大捷)에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또한 충무공이순신 장군의 유적지, 전적지 답사를 통하여 체득한
이순신을 멘토로 삼아 기업 경영에 힘을 보태고 끝까지 포기하지
말 것을 주문하려고 합니다
.
 


나의 울돌목, 나의 이순신을 만나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가
헤쳐 나가야 할 저 험준한 파도는 경쟁자보다 더 무서운 적이
되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 수많은 악조건들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참된 리더의 모범을 보이신 이순신 장군을
만나러 가시지 않으시겠습니까
? 우리 모두 함께 떠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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