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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의 용(勇), 용(用), 용(庸)!!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6-08-22

조회 21,280



이순신의 용(勇), 용(用), 용(庸)!!

1593년 8원 25일 (丙午).  맑다.  꿈에 적의 모습이 보이기에
새벽에 각 도의 대장들에게 알려서 바깥 바다로 나가서 진을
치게 하였다.  날이 저물어서 한산도 안쪽 바다로 돌아왔다.

-  박기봉 편역 [충무공 이순신전서]  -  에서 발췌

이순신을 삼도통제사로 임명하는 교서는 8월15일에 작성
되었지만 본인에게 전해진 것은 8월 25일이었고 그날의 꿈
이야기를 난중일기에 적었습니다.

1592년에 이순신은 옥포해전을 시작으로 10전10승, 조정에서는
처음으로 삼도통제사란 직책을 만들어 이순신을 삼도통제사에
임명하는 교서(敎書)를 내리고 비밀병부를 내려 보내주었습니다.

왜적들을 유인해서 한산 앞바다에서 멋진 한판 승부를 보인
한산대첩은 이순신의 굳세고 씩씩한 기운의 용기로 이루어낸 것
이며 조정에서는 이 나라의 바다를 맡길만한 훌륭한 장수임을
인정하고
통제사에 임명합니다.

12척의 배로 왜적을 맞아 싸워야 하는 명량에서는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어 조선의 제해권을 되찾은 위기극복의 리더십으로
끊임없는 자기희생을 통해서
준비된것만큼 이길수 있다고 믿는
신념과 용기였습니다.

이순신은 다독의 결과로 학익진 전법을 쓸 줄 알았습니다.
육지에서나 가능한 전법을 바다위에서 실행하였으며 부하
들을 적재적소에 보내어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완수할 수
있도록
관리하였습니다.

진정한 독서는 "읽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다." 라고
[리더의 그릇]의 저자 나카지마 다카시는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순신의 독서경영하는 삶의 자세, 그것은 난중일기를
통해서 우리들에게 들려주는 간곡한 메세지 입니다. 

임금을 설득하고 부하를 통솔함에 있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과하거나 부족
함이 없는 균형감각으로 국난을 극복한
떳떳한 중용의 자세는 지금의 기업가들이 배워야 하는 덕목이
아닐까요?

이순신은 어떠한 처지에서도 굳센 의지의 용(勇), 전문지식과
사람을 다스리는 용(用), 
어떠한 일에도 흔들리지 않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었다는 용(庸)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늘날 팀은 있으나 팀웍은 없는 조직이나 리더는 있으나
리더십은 없는 조직과 비교되는 것으로 리더라면 먼저
자기 자신을 비우고 자신의 그릇을 크게 만드는 인격자가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글 이부경 
010-2228-1151/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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