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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데 구스만 선교사가 본 조선 수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7-03-14

조회 20,860



루이스 데 구스만 선교사가 본 조선 수군!

패전 소식을 듣고 관백 이하 두 장수가
3백여 척의 주력 해군부대를 파견하여 공격하였으나
비록 배의 수는 적었지만 코라이인들은
사기충천하여 바다에서 일본군을 기다렸다가
큰 함성을 지르며 일제히 공격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혀
일본 병사들이 수없이 바다에 뛰어들었다.
코라이인들은 항상 가지고 다니던 쇠갈고리와 쇠사슬로
일본인들의 배를 붙잡아 놓고 공방전을 벌이면서
그들을 최악의 상태로 몰아 끝내 굴복시켰다.

-  조신호 지음 [충무공 이순신 敍事詩] -  에서 발췌

왜군의 제1선봉장 고니시 유키나가를 따라 종군한
포르투갈의 예수회 선교사 루이스 데 구스만은
[선교사들의 이야기]에서 조선수군은 굴복하지 않는
용감무쌍한 군사로 기록하였습니다.

나라를 지키는데 상하의 구별이 어디 있겠습니까?
의병도 승병도 관군도 모두 힘을 합했지요.  조선
수군은
수군대로 바다를 지키며 왜군을 섬멸하였습니다.

임진왜란은 우리가 승리한 전쟁 입니다.  당시 조선수군의
역량은 동북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무적함대였습니다.
우리의 자긍심과 자신감이 넘치는 그래서 선교사의 눈에도
사기충천하여.....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리더십이 이렇듯 조직과 그 조직의 운용에 미치는
영향은 전쟁의 승패를 가를 수 있는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자신감에 넘치는 팔로워들과 함께 하는 리더의 경쟁력은
상대방을 압도하는 승리로 이어집니다.

요즈음 많이 힙듭니다. 모두 어렵다고 잘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순신의 해전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는 바로
조선수군들 처럼 자긍심과 자존심 있는 용기로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로 삼는 긍정의 힘이라고 생각 합니다.

글 이부경
010-2228-1151/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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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평화방송과 함께 하는 제93차 노량해전  워크샵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는 3/24(금) ~ 25(토)에 제93차 이순신 파워 리더십 버스 노량해전 
워크샵은 평화방송과 함께 하는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 입니다.

이순신은 유교 집안의 사람이었지만 임진왜란 때에는 많은 승병들이 
참전하여 이순신을 도왔습니다.  종교에 상관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인(仁)과 의(義)에 기반을 둔 이순신의 리더십에 모두 감화를 받고
참전하여 의승군으로서 크게 활약을 하였습니다.

한 동안 웰빙이라는 말이 유행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힐링이라는
말이 유행 입니다.  힐링은 치유한다는 뜻인데 우리의 일상에서 상처
받고 파헤쳐진 마음들을 조금이나마 다독이며 재성찰하는 시간은
역사가 있는, 테마가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서 얻는 것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어떠십니까?  평화방송과 함께 남해 금산 보리암의 둘레길도 걸으면서
내마음의 쉼표, 힐링 여행을 떠나 보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지금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일시  :  2017. 3. 24(금) ~ 25(토)  1박2일
2.  장소  :  남해/사천, 관음포해전, 노량해전, 사천해전 전적지
3.  참가자  :  이순신을 흠모하는 모든이 (청소년은 무료)
4.  신청, 문의  :  (사)이순신포럼 사무국, 02-2671-2528 / 010-2228-1151
5.  첨부파일 :  일정표 참조




93차 하동
남해
노량해전 일정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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