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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절에 이순신 장군을 생각 합니다.(2010.3.3)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0-03-03

조회 23,316



삼일절에 이순신 장군을 생각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봄비가 내렸지만 꽃샘 추위인지 아주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런 추위 속에서 매화가 핀다고 하니 신비스럽기만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매화꽃인가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은 삼일절! 기미년 삼월 일일 정오, 대한민국만세를 목이 터져라
부르며 거리로 뛰어나온 우리 선열들의 함성이 들리는 듯 합니다.
400여년 전에 목숨을 바쳐 구한 나라를 300년 후에 바로 그 원수의 손에
나라를 잃고 주권을 잃고 일제시대의 36년 동안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수탈당한 우리의 영혼과 문화! 어찌해야 좋겠습니까?

그때는 그토록 지키고자 했던 나라를 잃어버렸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보라는
듯이 일어나 후손들에게 죽어도 이런 일이 다시 있어서는 안되겠다며
다짐하는 우리! 아무리 추워도 향기를 팔지 않는다는 매화꽃과 같지
않습니까?

이기느냐 지느냐의 싸움이 아니고 이기느냐 죽느냐의 싸움에서 우리의
주권을 찾고 당당하게 나라를 지키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는 길은 21세기의 글로벌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 에서도 금메달을 따고 우리의 아들, 딸들이 세계적인
스타가 되고 국위 선양을 하는 것은 이제 우리나라도 국운이 새롭게
열린 것 같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한국의 훌륭한 리더들이 각계각층에서
많이 배출 되어 세계를 리드 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죽지 말고 살아라]하고 매번 전투 때마다 부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주신 이순신 장군의 진심을, [싸움이 한창 급하다.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 라고 말씀하신 마지막 유언을 헛되이 하지 않게 위해서는
틈만 나면 공부하고 인격을 함양하고 사회에 봉사하는 삶을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이제서야 돌아온 대한민국의 국운을 바로 받아서 온
국민이 힘을 합쳐 그 암울했던 36년간의 일제시대의 악령을 떨쳐 버릴 수
가 있을 것 입니다.

리더십 버스를 운영하고 봉사하게 된 원인도 이제는 개인적인 감상을
뛰어넘어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약하나마 순국선열들의 발자취를
거울삼아 우리의 리더십을 반성하고 개선하여 제대로 실천해 보자는 데에
그 의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중소기업 CEO들의 롤 모델인
이순신 장군을 본받아 멘토로 삼고 스스로 인격함양에 정진하여 진정한
리더가 되어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 하는 것 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10차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이순신의 리더십노트]를 애독해 주시고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앞으로도 더 발전 할 수 있도록 끊임없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중소기업 CEO분들이 체험 리더십 버스 여행을
통하여 승리의 리더십,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 섬기는 리더십, 등 자신의
리더십을 재 성찰하는 계기가 되어 나라와 회사와 가정에 복이 넘치고
하시는 사업마다 잘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나가자! 나가자! 나가자!
감사합니다.

이부경 올림
019-228-1151
pk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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