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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것은 자신밖에 없다.....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3-03

조회 122



믿을 것은 자신밖에 없다.....

믿음으로 불확실성을 극복하라. 그것은 어려운 결정
이었다. 한산대첩이 세계 해전사에 빛나는 까닭, 그것은
이순신의 고뇌에 찬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순신의
한산대첩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바로 학익진에 있다.
누구도 학익진을 해전에 적용하리라 생각지 못할 때
이순신은 그것을 펼쳤고 그리고 멋있게 성공해냈다.
이순신 이전의 세계 해전은 그야말로 육박전에 백병전
이었다. 그것을 이순신은 총통을 이용한 포격전 개념으로 
바꾸었다. 그 포격전에서 이순신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본격적인 진법을 적용했던 것이다. 그것이 바로 학익진이었다.

-  윤영수의 [불패의 리더 이순신, 그는 어떻게 이겼을까]  -  에서 발췌

이번 협상에서 우리가 빠진다면, 관세 전쟁에서 우리 회사 
품목이 해당 된다면, 불확실한 경제 전쟁에 도전해야 한다면 
등등의 고민을 경영인들은 수없이 하실 것 입니다. 그동안
준비해왔던 나의 지식과 경험을 과연 학익진 전법으로 펼칠 
것인가 아닌가를 두고 뜬눈으로 밤을 새우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CEO가 택할 것은 자신이 추진 하려고 하는 
진법에 대한 확고한 믿음 뿐입니다. 그 어느 누구도 아닌 
자신을 믿어야 하기에 늘 외롭고 어려운 시간을 마주해야
합니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되어버린 어려운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망망대해에 수백 척의 왜선을 앞에 놓고 목숨을 걸고
싸우신 이순신 장군에 비한다면 지금 어려운 현실은 편안한
아랫목을 차지하려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구국의 일념으로 선택과 집중을 하였듯이 모든 것을 걸고
불확실성을 헤쳐나간다면 그 모습 자체의 진정성만으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으며 성공의 단초가 될 수 있습니다.

글 이부경
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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