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 이순신 > 온라인 유적지 탐방
관리자
2025-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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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충무공 이순신 구국투어 장소4(여수선소유적지)
충무공 이순신 구국투어(9개 인증 장소):‘비로소 이순신이 보이다’ 스탬프투어의 기본 코스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은 만약의 상황을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수군과 무기 체계를 정비하고, 활쏘기와 같은 기초 훈련에 매진하였으며, 학익진과 같은 전술 훈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반복하였습니다. 특히 해전에서의 압도적 전력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선박 건조에 공을 들였는데, 주력 군함이었던 판옥선 건조와 함께 판옥선을 개조한 특수 전투선인 거북선 건조가 그 결과물입니다. 임진왜란이 발발한 날짜는 1592년 4월 13일(양력 5월 23일)인데, 하루 전인 1592년 4월 12(양력 5월 22일)일에 거북선에서 화포 발사 훈련을 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거북선을 만들고 수리했던 장소가 바로 여수선소유적지입니다. 1592년 5월 29일(양력 7월 8일)에 이순신 장군의 4번째 승전인 사천해전에서 처음 거북선이 출동합니다. 거북선을 떠올릴 때 꼭 기억해야 할 인물이 있는데, 이순신 장군의 명을 받아 거북선 제작을 주도했던 나대용 장군입니다. 나대용 장군에 대해서는 이순신 장군과 함께 했던 인물들의 장소를 정리한 ‘Yi사람들’코스에서 다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스탬프투어에 소개되는 ‘여수선소유적지’내용입니다.
- 장소명: 여수선소유적지
- 권역: 전남 여수시
- 인증 반경: 50m
- 서브타이틀: 임진왜란 전에 완성된 거북선의 건조 장소
- 내용
여수선소유적지는 고려시대부터 배를 만들었던 곳으로 임진왜란 때 거북선을 만들었던 곳으로 특히 잘 알려져 있다. 거북선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전에 완성되었다. 선소의 중심부에는 직경 40m 정도의 굴강이라고 불리는 거북선 건조/수리 장소가 있고, 그외 다양한 유물들이 남아 있다. 참고로 거북선이 건조되었던 곳은 총 3개 선소로 전라좌수영 본영 선소, 방답진 선소가 포함되어 있다. 1995년 4월 20일 대한민국의 사적 제392호로 지정되었다.
◎ 위치: 전남 여수시 시전동 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