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의 어머니가 아들과 헤어지면서 “잘 가거라,
나라의 치욕을 크게 씻어라” 라고 당부한 가르침은
바로 조선이라는 나라가 가족 윤리의 핵심인 효(孝)와
국가 공동체 윤리의 핵심인 충(忠)을 어떻게 조화
시켰는지를 잘 보여 준다. 어버이에게 진정으로 효도할
수 있는 자만이 임금과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할 수
있다는 유교의 도덕 이론은 위대한 수군 장수, 민족의
성웅인 이순신을 통해 그 진가가 확인되었던 것이다.
효(孝)는 백행(百行)의 근본임을 이순신은 그의 전
생애를 통해 보여 준다.]
- 임원빈의 [이순신 승리의 리더십] - 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