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 이순신 > 온라인 유적지 탐방
관리자
202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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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승전지23 메모리투어 장소11(정운공순의비)
승전지23 메모리투어(23개 인증 장소): 이순신 장군이 승리로 이끈 23번의 해전과 관련된 장소를 돌아보는 승전지 투어
23번의 승전 중 열한 번째 승전은 몰운대 앞바다에서 벌어진 화준구미해전입니다. 1592년 9월 1일 하루에만 6차례의 전투가 벌어지는데 그 전투의 서막이었던 첫 번째 전투가 바로 화준구미해전입니다. 화준구미의 위치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다양한 고증 활동을 통해 현재 어느 정도 확인된 위치는 몰운대 옆 화손대 북쪽의 내만(육지로 둘러싸여 입구가 좋은 바다의 안쪽 부분)입니다.
다음의 내용은 스탬프투어의 승전지23 메모리투어 코스에서 소개되는 내용입니다.
- 장소명: 정운공순의비
- 권역: 부산 사하구
- 인증 반경: 100m
- 서브타이틀: 화준구미해전(11승)
- 내용
이순신 장군의 열한 번째 승전보로 기록된 화준구미해전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 날짜: 1592년 9월 1일(양력 10월 5일)
. 결과: 왜군 피해(5척 격침, 500여 명 사망), 조선군 피해(없음)
. 장소: 부산 사하구 화손대 북쪽 내만
1592년 9월 1일(양력 10월 5일)에 여섯 차례 전투가 있었는데 그 처음이 화준구미해전이었다. 이 전투를 시작으로 조선 수군은 몰아치듯 왜군들을 연속으로 격파해 나간다. 화준구미는 현재 몰운대 옆에 위치한 화손대 북쪽 내만을 의미한다. 몰운대에는 부산포해전의 영웅 정운 장군을 기리기 위한 정운공순의비가 세워져 있다. 정운 장군은 이순신 장군이 가장 아끼는 장수 중 하나였으며, 부산포 해전 중 왜군의 총탄에 맞아 사망하였다. 화준구미해전이 일어난 장소와 가까운 곳에 정운공순의비가 있어 이곳을 장소로 지정해 보았다.
부산에서 치른 여러 차례 교전과 관련하여 난중일기의 기록은 없고, 이순신 장군이 조정에 올린 장계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닭이 울자 출항했다. 낮 여덟 시에 몰운대를 지날 무렵 샛바람이 갑자기 일고 파도가 크게 일어 간신히 배를 저어 화준구미에 이르러 왜대선 다섯 척을 만나고, 다대포 앞바다에 이르러 왜대선 여덟 척, 서평포 앞바다에 이르러 왜대선 아홉 척, 절영도에 이르러서는 왜대선 두 척을 각각 만났는데, 모두 기스락을 의지하여 줄지어 정박하고 있었으므로 삼도의 수사가 거느린 여러 장수와 조방장 정걸(丁傑) 등이 힘을 합하여 남김없이 깨어 부수고, 배 안에 만재한 왜놈의 물건과 전쟁 기구도 끌어내지 못하게 하여 모두 불태웠으나, 왜놈들은 우리의 위세를 바라보며 산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머리를 베지는 못했다."
◎ 위치: 부산 사하구 다대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