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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수군의 역량 [루이스 데 구스만, 선교사들의 이야기] (2010. 08. 09)
관리자
2010-08-10
22,830
조선 수군의 역량 [루이스 데 구스만, 선교사들의 이야기]
코라이인들은 굴복하지 않았다.
결코 힘으로 억누를 수가 없었다.
코라이인(의병들의) 습격과 살해가 빈번하여
바다에서 멀리 주둔한 일본군들의 식량 공급이 어려웠다.
절망에 빠진 코라이인들은 서로 위로하며
거대한 배(판옥선)를 타고 바다를 누비며
일본에서 건너오는 수많은 배를 섬멸하였다.
코라이인들은 바다에 관한 한 일본인보다
더 훌륭한 장비와 재능을 가졌기 때문이었다.
- (후략) -
- 조신호의 [충무공 이순신 서사시] - 에서 발췌
우리가 지금 이래야 하지 않나요? 400여년전의 의병들처럼 말입니다.
이 좋은 세상에 좌파와, 우파로, 진보와 보수로, 저는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싸워도 중국과 일본과의 경제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어쩔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허송세월만
보내는 손해를 보아도 되는 것 인지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1592년 양력8월14일 이 한 여름에 우리 조선
수군들은 세계사에 빛나는 한산대첩을 거두었습니다. 너무 더웠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기진맥진 하였습니다. 목이 말랐습니다. 누구 하나
물 한 모금 떠다 주는 이도 없는 배 밑창에서 앞으로 뒤로 하는 구령에
맞추어 노를 젖는 격군들이 이순신 제독과 갑판 위의 수군들과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학익진 전법으로 일사불란하게 싸워서 더 이상 일본
수군이 해전에 나서지 못 하도록 확실하게 제압했습니다.
지금 우리는 에어컨을 켜고도 덥다고 온도를 내리고 피서지를 찾고 여름
휴가를 떠나고 야단법석 입니다. 그러나 그 날 그 시간 그 바다에서의
숭고한 희생과 봉사를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결코 힘으로 억누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다이나믹한 코라이인들이여!
우리의 타고난 역량을 지금이야말로 발휘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부경 올림
019-228-1151
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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