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첩한 이순신에게 품계를 올려 주라.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수군을 동원하여 타도까지 깊숙이 들어가
적선 40여 척을 격파하고 왜적의 목을 베었으며
빼앗겼던 물건을 도로 찾은 것이 매우 많았다.
비변사에서 표창을 하자고 청하니,
임금이 품계(品階)를 올려 주라고 지시하였다.
- [선조실록 1592. 5. 23(壬午)] - 에서 발췌
임금의 이 지시에 따라 조정에서는
이순신에게 표창으로 가선대부 (嘉善大夫)로 품계를 올려 주었고,
징비록에는 조정에서 [옥포파왜병장]을 받고 처음 받아보는 승첩의 장계인지라
임금 이하 모두가 통곡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순신은 신중하게 전쟁을 준비하고, 군사들의 사기를 모으고,
훈련에 훈련을 그리고 전략을 세우면서
임진왜란이 일어 난지 20일이 넘도록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단 한번의 공격으로 왜적들을 옥포대첩의 이름으로 초전박살을 내어 버립니다.
바로 승리의 그 자리에는 대우 조선소가 그 위용을 뽐내며
이순신이 원했던 그대로 꿈을 실현하고 있었습니다.
옥포만의 자랑스러운 그 모습을 바라보며 가슴이 뛰는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우리도 그 날의 승리의 기쁨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승리는 준비하는 자에게만 온다는 것, 충실히 연습하는 자에게만 온다는 것,
신중하게 처신하는 자에게만 온다는 것, 경거망동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승리의 옥포대첩을 통해서 우리에게 메시지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세계의 경제 전쟁터에서 오늘도 땀 흘리시는
중소기업 CEO 그리고 리더 여러분!
지금 아무리 힘드시더라도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묵묵히 준비할 때
승리의 여신은 반드시 나의 손을 들어 주실 것 입니다.
나의 옥포대첩은 준비하고 계시는 것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