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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언제나 성심(誠心)으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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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은 언제나 성심(誠心)으로.....

당항포해전(1592년 6월5일) -  (前略)
여러 전선들은 포위한 채 서 있고 돌격장이 탄 거북선은
또 층각 배 아래를 들이받고 총통을 치쏘아서 그 층각을
깨뜨려 버렸습니다.  여러 배들이 또 불화살 등을 쏘았는데,
적선의 비단장막과 돛을 쏘아맞혔습니다. 그러자 곧바로
맹렬한 불길이 치솟아 올랐으며 층각 위에 앉아 있던 왜장은
화살에 맞아 아래로 굴러 떨어졌습니다.  (後略)

-  박기봉 편역 [충무공 이순신 전서] 제1권 
    당포에서 왜병을 쳐부순 장계(唐浦破倭兵狀)  -  에서 발췌

1592년5월29일부터 6월10일까지 2차출동에서 6월5일에
있었던 당항포해전 장면입니다.  거북선은 처음 참전한
사천해전에서부터 돌격선으로서의 맹활약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애매모호한 선조 임금과
조정의 대신들과는 달리 나라를 지키겠다는 진정한 마음을
모아서 충성하는 성실한 자세로 거북선을 만들고 전쟁에
임한 이순신의 정성(誠)이 당항포해전의 승리로 나타났습니다.

성심을 다하여 부하들을 대하고 보살피며 훈련시키고 물자를
조달하고 백성들의 안위까지도 생각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장군의 모습에 어느 누구도 감동을 받지 않을 수 없을 것 입니다.
부하들과 함께 승리하겠다는 가슴속 깊이 우러나는 이순신의
성심(誠心)을 봅니다.

적선 72척을 당파하거나 불태웠고, 적의 머리를 벤것이 95급,
사살자가 137명이었으며 특히 적장 구루시마 미치히사의
목을 베었습니다.  조선수군의 피해는 전사 14명, 부상자는
이순신과 나대용 등의 부상을 포함하여 36명 이었습니다.

자신도 왜적의 총탄에 왼쪽 어깨를 맞고 치열한 전투를 치룬
사천해전 그리고 당항포해전, 율포해전까지 거북선의 위력을
한껏 발휘한 제2차 출전을 승리로 장식하였습니다.

시체는 따로 작은배에 싣고 가서 고향에서 장사지내 주게하고
그 처자들은 구휼하는 법에 따라 시행하라고 지시하는 등
아군의 사상자와 부상자들에게도 따뜻한 배려와 보살핌으로 
이순신의 살필 省을 봅니다.  후일 유성룡에게 자신이 살피지
못하고 조심하지 않아 조총에 맞았노라며 깊이 반성하는 서신을
보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성심껏
임하는 자세에서 결과는 승리라는 복을 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살펴보고 반성해보는 진정한 이순신의 자세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바로 이순신의 誠, 成, 省 아니겠습니까?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그리고 힘써 실천하는 용기 말입니다.

글 이부경
010-2228-1151/pklee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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