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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준비로 다시 경영현장으로..... (0) |
관리자 | 2012.11.06 |
철저한 준비로 다시 경영현장으로..... 이순신이 드디어 보화도(寶花島 : 목포 고하도)로 진군하자 전쟁에 나갈 군사가 1천여 명이나 되었는데, 군량이 모자라는 것을 근심하여 마침내 해로(海路) 통행첩을 만들고 포고하기를, "공사선(公私船)을 막론하고 삼도의 모든 배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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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먹은 조선수군 VS 용감한 조선수군 (0) |
관리자 | 2012.10.29 |
겁먹은 조선수군 vs 용감한 조선수군
1597년9월16일(甲辰). 맑다. 이른 아침에 별망군(別望軍)이 와서 보고하기를,"헤아릴 수 없이 많은 적선이 명량(鳴粱)을 거쳐 곧바로 진지(陣地)를 향해 온다.”고 했다. 곧 여러 배에 명령하여 닻을 올리고 바다로 나가니, 적선 1백30여척이 우리 배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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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끔찍했던 부역자들의 말로! (0) |
관리자 | 2012.10.22 |
너무나 끔찍했던 부역자들의 말로!1597년10월22일(기묘). 아침에 눈이 오고 늦게 개었다. 장흥부사와 같이 식사를 했다. 오후에 군기시(軍器寺) 직장(直長) 선기룡(宣起龍) 등 3명이유지(有旨)와 의정부의 방문(榜文)을 가지고 왔다. 해남현감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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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로 간다는 말이냐. (0) |
관리자 | 2012.10.14 |
내 아들아. 나를 버리고 어디로 간다는 말이냐.1597년10월14일(辛未). 맑다. 새벽 2시쯤에 꿈에 내가 말을 타고 언덕 위로 올라가는데말이 발을 헛디뎌서 냇물 속에 떨어지기는 했으나 쓰러지지는 않았으며, 끝에 가서는 아들 면이 나를 끌어안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고 깼다.&n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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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수연(壽宴)을 베풀고.... (0) |
관리자 | 2012.10.07 |
아침 일찍 수연(壽宴)을 베풀고….. 1596년10월3일(丙寅). 맑음. 새벽에 배를 돌려 어머니를 모시고 일행들과 함께 배를 타고 본영[여수]으로 돌아와서 종일토록 즐겁게모시니 참으로 다행이었다. 흥양현감이 술을 가지고 왔다.1596년10월7일(庚午). 맑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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