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0 건의 게시물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리더는 부르고 모으는 것이다.! (0) |
관리자 | 2013.05.19 |
리더는 부르고 모으는 것이다.!1597년11월5일(임진). 맑음. 따뜻하기가 봄날 같다. 새 집 짓는 곳으로 올라 갔다가, 날이 저물어서 배로 내려왔다. 영암군수 이종성(李宗誠)이 밥을 30말이나 지어 일꾼들에게 먹이고, 또 말하되, "군량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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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회포가 끝이 없을때....... (0) |
관리자 | 2013.05.14 |
온갖 회포가 끝이 없을때.....1595년5월13일(乙酉). 비가 퍼붓듯이 오는데 종일 그치지 않았다. 혼자 대청 가운데에 앉아 있으니 온갖 생각이 다 떠오른다. 배영수(裵永壽)를 불러서 거문고를 타게 했다. 또 세 조방장을 불러오게 하여 함께 이야기 하였다.&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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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約束)은 함께 결정하는 것이다. (0) |
관리자 | 2013.05.07 |
약속(約束)은 함께 결정하는 것이다. 1592년5월3일(壬申). 가랑비가 아침 내내 내렸다. 중위장(방답 첨사 李純信)을 불러서 내일 새벽에 떠날 것을 약속하고 즉시 장계를 썼다. 이날 여도 수군 황옥천(黃玉千)이 자기 집으로 도망간 것을 잡아다가 목을 베어 군중에 높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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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원년에 하괴성의 정기를 받아 태어나고.... (0) |
관리자 | 2013.04.28 |
인종 원년에 하괴성의 정기를 받아 태어나고....천 년간의 정기를 받음이 남달라 이따금 큰 인물이 태어난다네. 당당하다 우리 통제사 하늘이 내신 분 높은 기개 뛰어나니 진정 사나이로세. 팔 척 장신에 팔도 길어 힘도 세고 제비 턱 용의 수염 범의 눈썹에 제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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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장례식도 치르지 못하고....! (0) |
관리자 | 2013.04.21 |
어머님 장례식도 치르지 못하고....!1597년4월19일(기묘). 맑음. 일찍 길을 떠나며 어머니 영전(靈前)에 하직을 고하고 울부짖었다. 어찌하랴. 어찌하랴. 천지에 나 같은 사정이 또 어디 있단 말인가. 어서 죽는 것만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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