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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거북선에 쓸 돛베(帆布) 29필을 받았다.(2 (0) |
관리자 | 2012.02.06 |
오늘 거북선에 쓸 돛베(帆布) 29필을 받았다.
1592년2월8일(己亥). 맑으나 바람이 세게 불었다. 오늘
거북선에 쓸 돛베(帆布) 29필을 받았다. 정오에 활을 쏘았다.
조이립(趙而立)과 변존서(卞存緖)가 겨뤘으나 조이립이 졌다.
우후가 방답으로부터 돌아와서, 방답 첨사가 방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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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에서 자라나고 있는 세력, 누루하치의 실정 92 (0) |
관리자 | 2012.02.05 |
북쪽에서 자라나고 있는 세력, 누루하치의 실정
임금이 승정원에 지시하였다.
"신충일이 서면으로 보고한 것을 보니 누루하치의 세력이
대단히 강하여 아무래도 크게 우려된다. 올해에는 병조판서가
계책을 세웠으므로 아직은 무사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오는 겨울에 침범하지 않을지 어떻게 알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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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賀新年!. 승첩한 이순신에게 품계를 올려주라. (0) |
관리자 | 2012.01.21 |
謹賀新年!. 승첩한 이순신에게 품계를 올려주라.
전라좌수사 이순신은 수군을 동원하여 타도까지 깊숙이
들어가 적선 40여 척을 격파하고 왜적의 목을 베었으며
빼앗겼던 물건을 도로 찾은 것이 매우 많았다. 비변사에서
표창을 하고자 청하니, 임금이 품계(品階)를 올려주라고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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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감성 리더십으로…. (2012. 01. 16 (0) |
관리자 | 2012.01.19 |
지금은 감성 리더십으로….
1596년1월13일(庚辰). 맑다. 늦게 경상수사가 와서
보고하고 배를 출발시켜 견내량으로 떠나갔다. 오늘 저녁
달빛은 낮과 같이 밝고 바람조차 없는데 홀로 앉아 있으니
마음이 산란하였다. 잠이 오지 않기에 신홍수(申弘壽)를
불러서 퉁소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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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미 넘치는 리더, 누구인가? (2012. 01. (0) |
관리자 | 2012.01.15 |
인간미 넘치는 리더, 누구인가?
1592년1월16일(丁丑). 동헌에 나가 공무를 보았다.
각 고을의 여러 관원들과 아전들이 인사차 왔다. 방답의
병선 담당 군관과 아전들이 병선을 수선하지 않았기에
곤장을 때렸다. 우후(虞侯)와 가수(假守)들이 점고하지
않아 이 모양이 되었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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