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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감성지수 (EQ) (2011.4.11) (0) |
관리자 | 2011.04.19 |
리더의 감성지수 (EQ)
1597년4월16일(丙子). 궂은비가 내렸다.
배를 끌어 중방포(中方浦)로 옮겨대고
영구를 상여에 올려 싣고 집으로 돌아오며 마을을 바라보니
찢어지듯 아픈 가슴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으랴.
집에 이르러 빈소를 차렸다.
비는 크게 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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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적 (2011. 3. 14) (0) |
관리자 | 2011.03.14 |
수많은 적
조선 삼천리 강토를 침탈하여 피로 짓밟는 왜적들!
왜적보다 더 오만하고 악랄한 명나라 구원군 장수와 군졸들!
당파 싸움을 일삼으며 부귀영화에 눈이 먼 조정 대신들!
전황도 전술도 모르면서 무모한 공격 명령을 내리는 붓끝 교시!
병영에 번지는 처참한 전염병 날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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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 장수들에게 상(賞) 주기를 청하는 장계 (20 (0) |
관리자 | 2011.03.14 |
의병 장수들에게 상(賞) 주기를 청하는 장계
[삼가 상의드릴 일로 아뢰나이다.
수군으로 지원하여 들어온 의병장 순천 교생 성응지(成應祉)와 승장(僧將)
수인(守仁), 의능(義能)등이 이러한 난리 때에 제 몸 편안하기만을 생각하지
않고 의기(義氣)를 발휘하여 군병들을 모집하여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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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버린 나라, 조선의 시련(2011. 2. 2 (0) |
관리자 | 2011.02.27 |
바다를 버린 나라, 조선의 시련
비변사에서 건의 하였다.
“오늘의 형편을 보면 곳곳에서 양곡이 다 떨어졌으나 싸움이 계속되고 풀리지 않아서
전혀 마련할 대책이 없습니다. 지난 번 전라수사 이순신이 섬에서 둔전 농사를 짓는
문제에 대하여 건의 하였는데, 이것은 참으로 원칙적이고 원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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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을 붙잡아오라 (2011. 2. 21) (0) |
관리자 | 2011.02.23 |
이순신을 붙잡아오라.
선조 : “이순신을 붙잡아올 때 선정관에게 신표(信標)와 밀부(密符)를
주어서 잡아오되, 원균과 교대한 뒤에 잡아오라고 일러 보내도록 하라.
또 이순신이 만일 군사들을 거느리고 적과 대적하여 싸우고 있는 중이면
잡아오기가 불편할 터이니, 싸움이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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