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실천하는 이순신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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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것은 오직 수군뿐인데....... (2011. (0)
관리자 | 2011.07.25
믿는 것은 오직 수군뿐인데…. 1597년7월16일(乙巳). 비가 오다 개었다 하면서 끝까지 흐린 채 맑게 개지는 않았다. - 중략 - 저녁에 영암 송진면(松進面)에 사는 개인집 종 세남(世南)이 서생포(西生浦)로부터 맨몸으로 왔기에 그 까닭을 물어 보았더니, - 중략
칠천량해전, 그 후 (2011. 07. 18) (0)
관리자 | 2011.07.18
칠천량해전, 그 후 1597년7월21일(庚戌). 맑다. 일찍 떠나서 곤양군(昆陽郡)에 이르니 군수 이천추(李天樞)도 고을에 있었고, 백성들도 본업에 힘쓰거나 혹은 올벼를 거두기도 하고, 혹은 보리농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오후에 노량에 이르니 거제 현감 안위(安衛)와 영등포 만호 조계
장수들은 조심하라 (2011. 07. 11) (0)
관리자 | 2011.07.13
장수들은 조심하라. - 前略 - 공은 매번 전쟁에서 이길 때마다 문득 여러 장수들을 경계하기를, “자주 이기게 되면 반드시 교만해지기 쉽다. 그러므로 장수들은 조심하라.” 고 하였다. 그때 적들은 여러 번 호남을 엿보며 쳐부순다고 떠들었는데, 공은 국가의 군량을 모두 호남
홍주 목사 홍가신(洪可臣)의 상소문(2011. 07 (0)
관리자 | 2011.07.06
홍주 목사 홍가신(洪可臣)의 상소문 전하께서는 자질이 총명하고 영명한 기개가 드러나기 때문에 명령을 내리고 실시하는 과정에서는 언제나 자기 주견대로 나가는 단점이 있사옵니다. 이것이 인심을 잃게 하는 첫째 조건이옵니다. 사건을 논하는 신하가 한 마디 말만 전하의 뜻을 거슬렀다
조선수군의 원혼(寃魂)- (2011. 06. 27) (0)
관리자 | 2011.06.28
조선수군의 원혼(寃魂) 나는 파도에 떠다니는 이름없는 조선의 수군이다. 왜놈의 총탄을 피하지 못하고 한 많은 나의 목숨은 전쟁에서 벗어났다. 출렁이는 바다에 누워 조상님들께 대성통곡하며 큰절을 올리는데 두 눈이 시뻘건 조선 수군의 긴 갈고리에 걸려 목이 베어지고, 나는 한 번 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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