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 다섯 홉, 물 일곱 홉씩을..... (0) |
관리자 | 2019.06.09 |
식량 다섯 홉, 물 일곱 홉씩을.....1595년 6월 9일(庚戌). 맑음. 몸이 아직 개운하지 않아서매우 걱정된다. 신 조방장과 사도 첨사, 방답 첨사가 편을 갈라서 활쏘기를 했는데, 신호편이 이겼다. 저녁에 원수의군관 이희삼(李希參)이 유지를 가지고 이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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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간첩 요시라(要時羅) - 가케하시 시치다유 (0) |
관리자 | 2019.06.02 |
이중간첩 요시라(要時羅) - 가케하시 시치다유선조실록 1598년 6월 3일 (丙辰). 양포정과 서(徐) 주사가 함께 대청에 앉아서 요시라를 불러다 놓고 물었다. "네가 여기에 온 것은 무엇 때문인가?요시라 : 화의를 논의하기 위해서 입니다.양포정 : 화의를 하자고 하는데, 조선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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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을 닫고 거절하는 것이었다... (0) |
관리자 | 2019.05.27 |
문을 닫고 거절하는 것이었다...1597년 5월 26일(丙辰). 종일 큰 비가 내렸다. 비를맞으면서 길에 올라 막 떠나려는데. 사량 만호 변익성이 심문 받을 일로 이종호에게 잡혀서 체찰사 앞으로 왔다.잠깐 서로 대면하고는 그길로 석주관(石柱關)의 관문에이르니, 비가 퍼붓듯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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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방백(方伯)들이 나라를 배반하는 것을 생각하니 (0) |
관리자 | 2019.05.19 |
호남 방백(方伯)들이 나라를 배반하는 것을 생각하니.....1594년 5월 20일(丁酉). 비가 오고 큰바람도 불었다.웅천 현감(李雲龍)과 소비포 권관(李英南)이 와서 보았다.종일토록 혼자 앉았으니 온갖 생각이 가슴을 치민다.호남 방백(方伯)들이 나라를 배반하는 것을 생각하니유감이 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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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를 바라보았다..... (0) |
관리자 | 2019.05.12 |
대마도를 바라보았다.....1596년 5월 15일(辛巳). 맑다. 새벽에 망궐례를 행하였다. 식후에 혼자 말을 달려 한산섬 뒷봉우리로 올라가 오도(五島)와 대마도를 바라보았다. 늦게 조그마한 냇가로 돌아와 조방장, 거제(安衛)와 함께 점심을 먹고 저물어서야 진으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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