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적(玉笛) 소리가 처량하였다. (0) |
관리자 | 2018.06.11 |
옥적(玉笛) 소리가 처량하였다.1594년 6월 11일(戊午). 맑다. 더위가 쇠라도 녹일 것 같았다. 아침에 울(蔚)이 본영으로 갔다. 작별하는 정회를 이길 길 없었다. 늦게 충청 수사가 와서 활을 쏘고 그대로 저녁밥을 같이 먹고 달 아래 이야기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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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장의 머리도 7개나 베었다. (0) |
관리자 | 2018.06.04 |
왜장의 머리도 7개나 베었다.1592년 6월 5일 (癸卯). 아침에 떠나서 고성의 당항포(唐項浦 ; 고성군 회화면 당항리)에 이르니 판옥선만한 왜의 큰 배 1척이 있는데, 배 위에는누각이 우뚝 높이 설치되어 있었고 적장은 그 위에앉아 있었다. 중간 배 12척과 작은 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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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역사를 읽으니..... (0) |
관리자 | 2018.05.28 |
우리나라 역사를 읽으니....1596년 5월 25일(辛卯). 비. 하루 종일 비가 왔다.혼자 누대 위에 앉았으니 온갖 생각이 다 일어났다.우리나라 역사를 읽으니 개탄스런 생각이 많이 들었다.- 박기봉 편역 [충무공 이순신 전서] - 에서 발췌전쟁 중에 이순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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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부사가 노자를 보내 주었는데, 미안하였다. (0) |
관리자 | 2018.05.14 |
순천 부사가 노자를 보내 주었는데, 미안하였다.1597년 5월 13일(癸卯). 맑다. 지난 밤 부체찰사(副使)가 말하기를, 체찰사가 보낸 편지에서 영공(令公 : 元均)의 일에 대해 많이 탄식하더라고 하였다. 순천 부사(禹致積)가 노자를 보내주었는데, 미안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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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님의 생신이다. (0) |
관리자 | 2018.05.14 |
오늘은 어머님의 생신이다.1597년 5월 4일 (甲午). 비가 내렸다. 오늘은 어머님의 생신이다. 슬프고 애통함을 어찌 견디랴. 닭이 울 때 일어나 앉으니 눈물만이 흘렀다. 오후에 비가 크게 내렸다. 정사준이 와서 종일 돌아가지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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